책-작은 행성의 친구들, 레드셔츠,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조이이야기,사피엔스,소설가의 일,라틴어 수업,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1. 작은 행성의 친구들 만약 좋아하는 작품을 새롭게 각색하고 싶다면 이 책을 봐야 한다.원작이 있고, 새롭게 각본을 할 경우, 이렇게 하면 된다. 원작의 장점과 존 스칼지 특유의 SF가 잘 살아난 작품이다. 빠른 전개와 유머가 '망해도 중간은 간다'는 믿음을 준다. 주인공 : 자꾸만 삐딱선을 타는 인물임에도 끝내 존나 멋짐을 보여준다. 덧 ) 대체, 털복숭이 고양이 같은 외계 생명체(언어를 가진, 지성체)는 어떻게 상상해야 할지, 막막함을 던져주는 소설이기도 하다. 그 두리뭉술한 설명 속에 탄생한 귀여운 생명체가 단숨에 마음을 빼앗는다. 2. 레드셔츠 스타트렉을 보고 리뷰를 쓴다면 평범한 사람이다. 스타트렉을 보고 책을 쓰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존스칼지와 같은 존잼 작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