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기 전 : Things to do.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기 전 : 

Things to do.



해야 할 일.....


사실, 요즘 회사 업무가 너무나도 많아서 원천진기와 기력을 소진한 나머지 블로그에 방탄 얘기를 쓸 시간도 없었다.




콘서트는 다가오고, 준비는 하나도 되어 있지 않은 잉여는 이렇게 콘서트 전날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다잡아 본다.. 우리는 흔히 콘서트를 가는 것에 있어서 준비를 다 하지 못할 때가 있다.


지금부터 써 놓은 모든 임무는 경건한 마음으로 행해지는 것이며, 콘서트에 대해 너무 높은 기대를 하지 않는, "적당한 설렘"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고로, 이 포스팅은 나 자신만을 위한 독백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아무튼 해야 할 일을 점검해 보자. 







티켓 점검 - 나 유인원...선예매에서 달랑 한 장 건짐....




아미밤 구매 - 이번 콘서트의 최대 변수 아미밤.... 이걸 당일 날 수령한다는 의미는 모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고. 시간 계산 잘못하면 ^_^ 아미봉 없이 입장하거나, 늦게 입장하거나 ^_^..... 




★ 높으면서도 편한 에어쿠션 나이키 운동화 준비 (검정)



★ 물 한 통 - 사실 없어도 되지만, 있어야만 스탠딩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므로 준비함. 



성 녹음기 준비- 콘서트 순서를 기억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



굿즈 구입을 위한 카드 한 장 (교통 카드 겸용)



굿즈 내 놓으라고~빅힛아.....



뒤로 매는 백팩 준비- 헬게가 열릴 물품 보관소를 이용하지 않을 마법의 아이템.



방탄 앨범부터 믹스 테잎까지 경건한 마음으로 정주행 (좋아요 2를 생눈으로 보기 위한 준비도 필요)



간단한 빵과 초콜릿 준비 - 솔플에게 은근 필요한 아이템. 당 떨어지면 바로 흡입. 옆에 사람 나눠주는 착한 짓도 할 수 있음.



올림픽 공원 최단 거리 검색- 이미 여러 번 가봐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노선이 없는지 한 번 더 검색 해봄. 특히,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경로 탐색이 매우 중요.


 


아... 모르겠다..

그냥 내일 살아서 돌오고 싶다...


ㅠㅠㅠㅠㅠㅠ방

탄 보고 천국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