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of the Hill
딱 봐도, 미국 애니다.
그렇다. 못생긴 게 특징이다.
등장하는 캐릭터중에
그 누구 하나 예쁜 구석이 없다.
그림과 스토리보단 왠지 개그로 승부할 것 같은 녀석이다. 블랙 코미디의 패턴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미국식 개그가 좋은 사람들에게 추천.
이 애니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인 바비에 대해서 말해본다.
바비....
훗... 너란 녀석...
이 아이의 특징을 살펴보자.
못생긴 얼굴과
배가 나온 유아 체형.
두툼한 턱선.
심술 맞은 얼굴에서
가끔씩 나오는 다정한 말투.
작지만 현란한 손가락.
그러므로
사랑스러운 바비♡
굉장히 놀랐을 때의 얼굴도 볼 만하다.
풍부한 소년 감성(?)이다.
보라,
불신, 번뇌, 불안, 당황,
분노, 놀람, 걱정...
이 한 가지 표정에
많은 감정들이 담겨져 있다.
결론
-자고로 사람을 홀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탄생한 귀여움은 오래가지 못한다. 귀엽지 않은데, 귀여운 것이야말로 빠져 나올 수 없는 매력이다. 바비 만세.
본격 바비 감상 짤.
..... 가끔 성형 의혹도 있음...
없던.... 쌍꺼풀 등장...
작화 감독 바뀐 줄;;;
한껏 멋낸 모습이
스웩... 간지가 넘친다.
게다가 자기 주장을
할 줄 아는 남자임.
아닌 건 아닌 걸로 표현하는
단호한 남자.
음.... 해맑.... 해맑.....
해맑다..
이렇게 발로 대충...슥슥
그린 것 같은 그림으로
해맑음이 표현된다니 놀랍다.
....아.. 귀찮으니까 그냥 바비 짤이나 투척하며 마무리.
귀요미 ㅋㅋㅋㅋ
살면서 한 번 쯤은 봐도(?) 좋을 애니임.
ㅋㅋㅋ(지극히 주관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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