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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Skam France Season 3 : Elliot X Lucas Skam France Season 3 무엇? 무엇??? 무엇????? 미모, 무엇????? 이것이 바로, "I saw you the first day of school." >> 이 장면이로구나. Elliot X Lucas Get ready to get wrecked again 돌아버릴 준비가 됐다. 노르웨이판 SKAM에서 다루지 않았던 이삭과 에반의 첫만남을 다루는 강력한 훅펀치. 게다가 Elliot의 비주얼과 깔쌈한 등장으로 뒷통수를 한 번 더 후려침. 이것이 프랑스식인가... 그런 것인가.... 당장 이번 주부터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이탈리아, 독일, 미국판에서 얻지 못했던 비주얼을 프랑스가 해냈다. 사실 독일판 시즌 3를 내심 기대했는데, 별 소식이 없는 걸 보니 시무룩.... 망해가는 미국판은 논.. 더보기
SKAM 시즌1-4 : Livet er nå SKAM (노르웨이 드라마) 인소를 세련되게 옮기면 딱 이런 느낌이다. 불친절하고 쌀쌀맞지만 세련된 맛이 있는 드라마이며북유럽 버프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이 드라마를 본 이유는 이삭 때문이었고, 다분히 불손한 의도를 가지고 게름칙한 눈으로 본 건 사실이다. 어디 얼마나 대단한지 봐주마,눈에 불을 켜고 보다가 그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원하는 비주얼과 연출 음악 전개, 판타지스럽지만 매우 현실적인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드러내놓고 노림수를 보여주면서도 도도함을 잃지 않는다. 매우 영리한 연출이 아닐 수 없다. 영상미를 빼놓고 을 말할 수 없고,을 빼놓고 의 매력을 논할 수 없다. 역대급 캐릭터다. 이삭 : 마구마구 사랑스럽고, 새초롬하고, 섹시하고, 찌질했다가해맑았다가, 멋있었다가 귀여웠다가 종국엔 사.. 더보기
미드 - 섀도우 헌터스 : 설정빨에 취함 섀도우 헌터스 한 줄평 : 존잘 옆에, 섹시한 애 옆에, 잘생긴 애가 나오는 미드. 설마 했던 출생의 비밀을 미드에서 만날 줄 몰랐고,설마 했던 중2병 관종 스토리에 빠질 줄 몰랐다. 특징 : 시작부터 온통 마법 판타지 스펙터클 유니버스 설정 투하. 온갖 캐릭터 투하. 등장 : 언더월드, 뱀파이어, 늑대인간, 실리 요정, 월록, 그리고 이들을 관리하는 섀도우 헌터스,추가로 천사와 악마들이 10대 시청자를 의식한 듯한 설정 무리수를 던지며 전진해 나간다. 결론 : 제이스와 알렉과 매그너스만 보고 달린 좋은 시즌이었다.앞으로도 그들의 얼굴 힘내시길. 제이스 웨이랜드 움짤 행진 수염 있을 땐, 더티 섹시.없을 땐 모범생 섹시. 제이스 특기 : 세상 쓸데없고 의미 없는 행동> 무기를 돌린다. 특이 사항 : 몇 .. 더보기
미드- 데미안, 슈퍼걸 : 훈남이 중요하다. 미드 : 데미안(damien) 한줄 평: 역시 배우의 미모는 훌륭한 작품의 기초가 된다. 마치 서양 요리의 육수처럼(?) 선과 악을 오가는 캐릭터 + 배우의 미모가 만나게 되면 벌어지는 일 = 덕질 (왜인지 모르겠지만 핫바디를 가지고 있는) 종군기자가 주인공이다. (내 눈이 잘못된 게 아니라, 정말 저런 종군기자가 리얼, 존재하나 보다.....) 영화 [오멘]의 어렸던 아이가 서른이 되면서 시작, 자신이 적그리스도인지 모른 채, 성인이 된 주인공은 표면적으로는 굉장히 선하고, 바른 삶을 살아온 캐릭터다. 어둠에 물들어가는 캐릭터의 덕질 요소는 무한대...... 어둠의 다크, 혼돈의 카오스.... 치명치명한 매력을 보여줄 테다!! (후훗!) 약간 20세기 감성이지만, 그냥 넘어가자..... 게다가 이 오빠.. 더보기
미드- 아웃랜더 : 200년 전으로 타임 워프. 아웃랜더 한줄 평: 예상을 뛰어넘는 로맨스 전개가 압권이다. 여태 나왔던, 시대극 남주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나게 된다. 남주를 살펴보자. 딱 봐도 왠지, 남주 일 것 같았던 제이미. 제이미는 상황상 찌질해지고, 동정이며(?) 여주밖에 모르는 강아지 같은, 캐릭터다. 심지어...... 시즌1 마지막은... 어, 음, 뭐, 자세한 말은 생략하겠지만 엄청난 역경(?)을 겪는다. 보통 여주들이 겪을 법한 일을 남주가 겪게 되어 시청자를 혼란에 빠뜨리게 한다. 과연, 차원 이동물을 서양에서 다루면, 이렇게 되는 거다.....장르적 해석이 남다르다. 심술 있게, 비튼 재미가 이 미드의 포인트다. 여주를 살펴보자. 이 여자도 독보적이다. 남자를 휘어잡는 정석을 알고 계신다. 위험한 발언이지.. 더보기
미드-덱스터 시즌 파이널. 덱스터 넷플릭스 무료 이용 기념, 보다 말았던 덱스터를 파이널까지 몰아서 봤다. 개운하다 ^0^ 워낙 유명한 미드라 뒤늦은 리뷰를 쓰기에도 멋쩍은 상황. -감추려 했지만, 끝내 숨길 수 없었던 본능- 한줄 평: 덱스터의 실체(연쇄 살인마)를 바짝 추격하는 주변 인물들과 아슬하게 달아나는 상황이 별미다. -연쇄 살인마를 살해하는 살인마(사이코 패스)의 결혼, 육아, 노동 이야기(?)를 통해 "일반인 코스프레 패치"를 다운 받은 사이코패스가 어떤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지를 면밀히 둘러 볼 수 있다. 텍스터: 살인마를 처리하고, 그 혈액을 수집하는 게 취미이신 아재. -덱스터를 보다 보면 겪게 되는 신기한 현상 1. 주인공이 잘생겨 보이기 시작하다가 결국, 핫가이로 재탄생. 시즌 6쯤 되면 병이 깊어져서 뇌내에.. 더보기
영드- 런던 스파이 : Passward 0000001 영드: 런던 스파이. "런던에 사는 스파이의 연인이 게이다!" 더보기
미드-시카고 파이어 : kelly severide kelly severide 드라마를 발로 보기 시작하면서 캐릭터를 핥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를 이끄는 쌍두마차 케이시와 켈리. 시카고 파이어...... 우선 미남 한 명이 눈에 띈다. 드라마 내용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SQUAD3의 분대장이다. 이름도 '켈리 세버라이드.'란다, 뭔가 멋지다......전형적인 외국 모델 스타일이다. 요즘, 나의 미드를 나누는 기준은 정붙일 캐릭터가 있는가, 또는 미남이 있는가로 나뉘는데, 스토리, 작품 붕괴 상관 없다. 이젠 얼굴을 뜯어먹으며 미드를 즐길 때가 왔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꼭 봐야 한다 -_-. 이 드라마에서 리뷰로 남길 건, 세버라이드의 얼굴밖에 없다.....왜냐면 내 뇌 속에 남은 게 이것밖에.....그래서 마음껏 움짤을 올려본다. 매우 감사하다... 더보기
미드-하우스 오브 카드 : 왕좌의 주인은 누구인가. 하우스 오브 카드 거짓과 음모가 판을 친다. 정치와 돈이 결탁한다. 그리고 그걸 가능케 만드는 구조가 있다. 미국 대통령조차도 예외일 수 없는 정치판의 세력 다툼과 머니 게임. 그것은 권력을 놓고 벌이는 소리없는 전쟁이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 프랭크 언더우드는 모든 것을 망쳐버릴 (아주 못된) 인간이다. 창의적으로 사악한 프랭크의 일처리는 간단하다. 상대의 약점을 이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서 괴롭히고, 제거한다. 그렇게 제거된 사람이 바로, 미국의 대통령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바로 (어쩌다 보니)부통령된 프랭크다. 그는 흥미로운 접근과 무시할 수 없는 제안, 절묘한 타이밍을 이용한 기회주의자의 면모를 보인다. 최상급의 단어를 써줘야 하는 보스몹이다. 인간들이 가치있다고 여기는 여러 관념들.. 더보기
영드- 디아워 : 머니페니와 제임스. 나 혼자 우기는 게 아니라, 벤 위쇼는 잘생겼다. The Hour 이 드라마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상당하다. 흥미로운 관계, 머니 페니와 제임스를 보면 알 수 있다. 자칭 제임스(극중 프레디)가 동료인 벨을 '머니페니'로 부르는데, 이 애칭에는 다분한 의도가 들어가 있다. 머니페니와 제임스로 말할 것 같으면, 일명 007본드 시리즈에서 썸을 타는 사이다. 대놓고 너와 썸을 타겠다는 암시인 것이다. 이것은 시청자들에게 던진 퍼즐 중 하나다. 디아워 시즌 1 내내, 두 사람의 관계는 묘하다. 여자 주인공은 유부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는데, 어딘지 모르게 석연치 않은 부분에서 그녀의 1순위는 항상 프레디였다. 둘이 주고 받는 대사들의 대부분은, 관계가 오랜된 인간들에게서 나올 법한 것들이다. 서로의.. 더보기
미드 - 목록 정리 : 이번 생은 글러먹은 리뷰. 보았으나, 남기지 않은 미드 목록 정리 이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에 "본 모든 것에 대한 기록을 남기자"라는 (무모한)생각은 하지 않았으므로, 대략 2010년에서 2012년 정도??의 기록은 그냥 끌리는 대로 마구 남긴 것(끄적거린 것)에 불과하다. 그러다 보니 분명 봤는데, 정리가 안 되고 있는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물론 지금도 게을러서 본 것을 다 남기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우선 리뷰를 남기지 않은(못한) 미드 목록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수퍼 내추럴 1-5시즌 열심히 달렸는데, 남는 건 형제 케미와 대천사 미카엘뿐이었다;;;; 커뮤니티 1-2시즌 개인적으로 시즌 2가 정말 웃겼다. 몇 몇 에피소드는 내 인생 드라마일 정도. 오피스 1시즌 사실상, 웃길 땐 웃긴데 안 웃길 땐 핵노잼인 건 .. 더보기
킹 오브 더 힐(King of the Hill) : 바비(하트) King of the Hill 딱 봐도, 미국 애니다. 그렇다. 못생긴 게 특징이다. 등장하는 캐릭터중에 그 누구 하나 예쁜 구석이 없다. 그림과 스토리보단 왠지 개그로 승부할 것 같은 녀석이다. 블랙 코미디의 패턴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미국식 개그가 좋은 사람들에게 추천. 이 애니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인 바비에 대해서 말해본다. 바비.... 훗... 너란 녀석... 이 아이의 특징을 살펴보자. 못생긴 얼굴과 배가 나온 유아 체형. 두툼한 턱선. 심술 맞은 얼굴에서 가끔씩 나오는 다정한 말투. 작지만 현란한 손가락. 그러므로 사랑스러운 바비♡ 굉장히 놀랐을 때의 얼굴도 볼 만하다. 풍부한 소년 감성(?)이다. 보라, 불신, 번뇌, 불안, 당황, 분노, 놀람, 걱정... 이.. 더보기
미드- 파고, 오펀 블랙, 브로드처치, 루키 블루 등. ※ 본 것에 대해 남기고자 하는 병적인 집착으로 인해, 리뷰를 안 남길 수도 없는 상황에서 코너 몰린 나는 나와의 대화(?)를 시도한 끝에 극적 타협을 이뤄냈다. 멋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 ^_^ 한꺼번에 묶어서 간단 리뷰를 남겨 보려고 한다!! 절대 날로 먹는 날치기 리뷰를 쓰기 위해 이러는 것이 아니다. 냉철하면서도 영민한 고민 끝에 얻어낸 결론이다. 그러니까, 그냥 미드 목록만 정리하고 싶다는 얘기를 이렇게 길고 쓸모 없게 하고 있는 것이다. 바닥난 잉여력... 영혼까지 긁어모아 이놈의 블로그를 유지하는 거라서..언제 잠수탈지도 알 수 없는 이 상황을... 아무튼, 나는 최대한 극복하고자 한다. 2014년 연말에 본 미드 목록 / 간단 리뷰 추천 순서대로 작성. 밑으로 갈수록 봐도 그만, 안 봐도.. 더보기
미드-트루 디텍티브(True Detective):파고드는 수사의 묘미 True Detective 이거 물건이네, 싶었던 부분은 오프닝에서부터 끝날 때까지 전부 다. 특히, 인터뷰 형식의 질의응답 장면에서 배우들의 표정과 말투를 보며 추측되는 상황들이 흥미를 유발한다. 한 마디로 시종일관 남다른 미드였다. "만약 당신이 십수년 동안 뭔가 잘못했다는 걸 알고 나면 어떻겠는가?" "만약 그 사건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면?" FBI가 묻는다. 주인공이 대답한다. 의문들을 쫓다 보면 답이 짠~ 하고 나타나진 않는다.질문을 던질 뿐이다. 그래서 이것이 시나리오의 힘이다. 이게 바로 작가의 필력이다. 작가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내가 이렇게 글을 잘 쓴다. 내가 이런 사람이다. 좀 봐라. 후훗." 그러니까, 완성도가 높다는 건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이다. 미친 각본, 미친 연출.. 더보기
미드-레저렉션(Resurrection): 섬짓한 부활. We shouldn't be here 나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 그래서 왜곡된 시선과 편견이 쩌는 인간이다. 미드나 영화를 볼 때도 이게 적용된다. 드라마를 봐도, 전체적인 맥락보다는 어떤 한 순간의 장면이나 캐릭터에 집중한다. 그래서.... 너로 정했다, 제이콥. 귀엽다, 제이콥.... 아가는 아닌데, 뭔가 어린이와 아가를 오가는 귀여움이 특징이다. 수십년 전에 죽었던 자가 살아서 돌아온다. 그것도 죽었을 당시의 그 모습 그대로. 섬짓한 일이지만, 꽤나 감동적인 일이 될 수도 있다. 이 미드는 죽은자의 부활을 다루고 있다. 32년 전 죽었던 어린 아들이 노부부 앞에 나타난다. 소년과 노부부, 그 시간의 비틀림에서 오는 빈틈을 메꾸기 위한 노력이 재미의 포인트이다.물론, 미스터리한 랭스턴 가문의 비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