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인해서 방탄 팬미팅이 취소된 1차 충격과 환불+재티켓팅을 해야 한다는 소리에 2차 충격을 받은 잉여는 그만 앓아누웠,.......
사실, 요즘 회사가 헬게라서 그냥 소멸하고 싶다는 생각뿐. 원천진기를 소진하여,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만 있고 싶다. 집에서 하는 일이라곤 누워있기가 전부. 딱히 블로그에 남길 기록도 없어서 6월달부터는 방치 수준. 그래도 틈틈이 찍은 사진을 정리 중인데, 진짜 울고 싶다.
한 게 먹은 것밖에 없다;;;;;
아놔;;;;;;
따로 운영하는 비공개 블로그도 거의 방치 된 지 2개월째.... -_-
이렇게 씐나는 일 좀 있었으면 한다. 제발 ㅡㅠ
방탄 떡밥이나 많이주세요....
01
아.. 정말 남길 근황이 별로없다. 그나마 서울 시청광장에 갔던 게 전부.
근데, -_- 팬더 더럽게 몬생겼다.
... 나오는 건 한숨뿐...
보고 있으면,
너무 못생겨서 그냥 왜 왔나 싶다.
02
사실 나는 스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커피맛도 쓴 편이고, 라떼 종류도 비싸기만 하고 별로다. 근데, 별로 안 좋아하는 것치고는 스벅에 매일 간다... -_- 거의 모든 이벤트에 참여해서 다이어리 받고, 컵도 받고...심지어 혈육은 외국을 나가서 (너가 스벅을 무지 좋아하는 줄 알았다며....) 나에게 스벅 스댕컵을 선물로 줬다 -_ㅠ
뭐지.... 이건...
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난 스벅 별로다....
외환카드가 50% 할인해줘서
가고 있을 뿐........
난 스벅을 안 좋아한다....
계절별, 용도별, 크기별 스벅컵이 집에 다 있다. 하지만, 아무튼, 나는 스벅 별로다. 누구라도 좀 알아주길 바란다....
03
선물을 받았다.
디올 립스틱과 더치커피를 받았다.
디올은 색이 에러고, 더치 커피는 얼음 넣어 먹으니 좋다.
가만 보면, 나름 줍줍하는 게 많은 인생이다.
좋으다...
04
이런 표정으로 먹으러 다녔다.
먹었다.
먹은 거 외엔 생산적인 일을
한 적이 없다.
이히히히히
이거 맛났다.
이것도 맛있었지...
중국 코스 요리도 맛났었지.
육회도 맛나고
고기를 구워 먹었던 것도 맛나고...
이 외에도 떡볶이 치킨은 항상 편차 없이 맛있고...
ㅠ.ㅠ
덧,
빅히트...이 병맛 기획사는 맞아야 한다. 뚜둘뚜둘 때려야 한다. _- 팬미팅 처리하는 거 보면, 속터져 죽을 일. 또는 생불이 되어간다. 이러다가 공중부양 하겠... 미친 기획사가...똥을 주네.....그래도 방탄은 예쁘네.... ㅡㅜ
빅힛은 사죄의 의미로 하루에 방탄밤을 한 개씩 의무적으로 올려야 한다..., 빅히트야. 듣고 있니? 세상에서 제일 악랄한 게 빠순이들 등쳐먹는 거다 -_ㅠ 일처리 좀 제대로 하라고 ㅠㅠㅠㅠ
삽질 좀 그만 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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