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EP(HBO)
이 미드를 봐야 하는 이유:
드라마의 명가 HBO에서 만들었기 때문.
닥치고 본다. 두 번 본다. 계속 본다.
짧은 소개:
백악관에서 벌어지는 부통령의 해프닝을 그린 시트콤.
-질문-
드라마 속, 미국 부통령(여자)의 다음과 같은 표정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맞추시오.
-정답-
깊은 빡침. (서술형: 굉장히 빡치거나, 빡친 것이였거나. 빡친 것이다.)
나도 모르게 캡쳐한 사진들을 모아보니, 주인공의 빡쳐있는 얼굴만 나와서 당황했다. 아, 이렇게 병맛이면서 새끈하게 잘 빠진 미드를 오랜만에 접해서인지 신이 났다. 이런 미드는 돌려가며, 대사를 음미해야 한다. 쉴 새 없이 스톱버튼을 누르며 돌려보는 꼬라지를 보니, 아마도 이 미드는 계속해서 리뷰로 다룰 것 같다.
사랑해요, HBO
(진지한 고딕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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