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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미드- 데미안, 슈퍼걸 : 훈남이 중요하다.


미드 : 데미안(damien)


한줄 평:

 

역시 배우의 미모는 훌륭한 작품의 기초가 된다.

마치 서양 요리의 육수처럼(?)

 

선과 악을 오가는 캐릭터 + 배우의 미모가

만나게 되면 벌어지는 일 = 덕질

 

 


(왜인지 모르겠지만 핫바디를 가지고 있는) 종군기자가 주인공이다. (내 눈이 잘못된 게 아니라, 정말 저런 종군기자가 리얼, 존재하나 보다.....) 영화 [오멘]의 어렸던 아이가 서른이 되면서 시작, 자신이 적그리스도인지 모른 채, 성인이 된 주인공은 표면적으로는 굉장히 선하고, 바른 삶을 살아온 캐릭터다.


어둠에 물들어가는

캐릭터의 덕질 요소는 무한대......

 

어둠의 다크, 혼돈의 카오스.... 치명치명한 매력을 보여줄 테다!!

 

 

(후훗!)

약간 20세기 감성이지만, 그냥 넘어가자.....

 

 

게다가 이 오빠가 한섹시하신다....

자꾸 옷을 벗고 나온다...

 

 

 

매앤... 이런다고 내가....

덕질을.... 내가...........

 

 

 


이 오빠 덕질도 하겠읍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아무튼,

이 미드는 중2병스러운 설정을 좀 극복하면 볼 만하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감성들...

 

 

 

오... 노......

 

갑작스런 사탄 숭배. 당황스러운 적그리스도의 추종자들.... 이해할 수 없는 독백. 뭐 이런 건 늘 말해왔듯, 배우의 미모로 이겨내면 된다. 사실, 시즌 1에서 깔아놓은 떡밥의 양만 해도 엄청나서, 이걸 어떻게 풀까 싶었는데..^0^ 풀긴 뭘 풉니까, 그냥 캔슬시킵니다. 음핫핫. 역시 자본의 논리. 아쉽다. 시즌 2 캔슬로 인해, 그냥 이 작품은 이대로 끝일 것 같다. 오랜만에 미드를 다시 보는데, 김샜다.

 

역시, 남는 건 배우의 미모뿐.

아쉬운 마음에 움짤을 풀어본다.

 

 

 

 

띠꺼운 표정도 존잘 ㅡㅡ

 

얼굴이 입체적이라, 그냥 막 찍어도 존잘...

 


 

 

덧,

실제 성격이 약간 병신미가 있는 듯합니다.

더 좋군요 ^///^

 










미드 : 슈퍼걸


한줄 평: 남주의 미모가 아쉽습니다.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합니다. (리뷰도 남기고 싶지 않았,....)



시청자는 자신이 미는 캐릭터가

서브라는 것을 자각할 때 화를 내게 돼 있다.


ㅠㅠㅠㅠㅠㅠㅠ


으아....이 남자가 서브라니!! 이런 빛나는 캐릭터가 서브라니! 너드 똘끼에 비주얼도 나쁘지 않으며, 게다라 슈츠가 잘 어울리는 이 남자가 서브라니!!

 

 


이 너드함 + 댄디함 + 완성된 패션을 보라...

 

 


서브인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 어떻게 안 될까.... 나중에라도 이어지는 기적을 작가들이 선보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즌1 내내, 헛된 희망을 품었지만.......역시, 그냥 서브는 서브. 서브의 운명은.... 캐릭터 붕괴......유치한 전개도 참고봤는데, 서브를 핥고 있는 스스로를 향한 애잔함은 참을 수 없다.

 

 

 

[서브도 아닌, 그냥 언저리 캐릭터] 취급.....

작가진에게 밉보인 것 같읍니따.....

그래도.... 당신은 내 맘 속의 남자 주인공

 

 


 


덧,


미드 보릿고개인가... 볼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