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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미드 -빅씨(Big C)시즌2: 구렁텅이 현실과 유쾌한 삶의 태도


드라마 빅씨 시즌 2! 대박!!!!

미국 유료채널 SHOWTIME이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아. 정말 좋다, 이 드라마! 돈을 들인 만큼 작품의 퀄리티도 백만배. 역시 천조국의 스케일은 좀 다르다. 시즌 1에선 암에 걸린 중년 부인의 죽음에 대한 애도를 담았다면 시즌 2에서는 본격적인 치료과정 속에서 가족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병마를 이겨내는(?)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남편의 실직에, 불성실한 의료보험의 압박!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버무려진 처절한 중년 부부를 유쾌한 일상으로 보여주는 게 특징!!


너무나 쏘쿨한 캐릭터와 훈훈한 전개.

01. 세상에 화가 난 중년 부부의 몸짓. What The F***!!!!!!!!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HA HA HA HA HA HA 呵呵呵呵呵呵呵呵呵 


02. 실직한 가장의 마트 취업-


IN Training  (Go Eazy On Me)....또르르.


03. 대놓고 면전에서 모욕주기.




04. 마음의 안정을 찾으라는 말에 까칠한 반응을 보이는, 중년 부인.




04. 어딘가 이상하지만... 묘하게 납득이 되는 마무리(으잉?)


미국 중산층의 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빅씨!! 완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