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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미드-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Friday Night Lights) 열혈 스포츠의 감동!

Friday Night Lights(FNL)


FNL이라고 불리는 이 드라마는 슬램덩크가 그랬고...  H2가 그랬듯이 열혈청춘 찬가와 스포츠 그리고 삶이 그려져있다. 미드의 특성상, 한 가지만 다루지 않는(?) 치밀함(?)이 있기 때문에 우정, 성장, 사랑 그리고 장애 극복 같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뒤섞여 있다.

하지만 역시 가장 먼저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화끈한 스포츠 역전 드라마! 아무 주목도 받지 못했던 주인공이 쿼터백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팀의 위기와 함께 시작하게 된 코치가 전미우승팀을 이끄는 명장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양인(?)들의 시점에서(한국이나 일본처럼 마냥 파이팅만 하는 것은 아님) 잘 보여준다.

-훈남... 이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훈남인가? 라고 묻는다면.... 시즌이 거듭되면 훈남으로 보인게 된다고 답하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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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주인공 자꾸 보면 멋있습니다. 운동복 입으면 멋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코치님도 겁나 멋지십니다...




주인공조차도 조금 약하다 싶은 풰이스에 주인공의 절친으로 나온 배우가... 멧데이먼이 되다가 만 얼굴이라.. 선뜻 배우의 얼굴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을 할 수 없지만....그래도 미드 중에 꽤나 볼 만한 작품이다.

동명의 영화도 존재할 만큼 나름 인기가 있었고, 예전에 나온 종방 작품이라서 그런지 지금은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 점이 안타까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