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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TV)

영화 - 사요나라 이츠카 (2010) 니시지마 히데토시 사요나라 이츠카(2010) 당신은 죽음 앞에서 사랑한 기억을 떠올릴 것인가, 사랑받은 기억을 떠올릴 것인가? 내용: 아름다운 약혼녀가 있는 유타카는 태국지사로 결혼을 앞두고 발령을 받는다. 태국에서 매력적인 미망인 토우코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유타카는 갈등을 하게 되지만... 결국 원대한 야망을 갖고 있던 그는 약혼녀와 결혼을 하고 두 사람은 헤어진다. 세월이 흘러, 다시 방콕에서 만나게 되는 유타카와 토우코. 그들의 사이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는데... 한국 감독, 한국 스태프와 일본 배우들이 만든 영화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본 영화인데도, 묘하게 일본영화 냄새가 좀 안 난다. 일본식 다다미도 나오고, 기모노도 나오고...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인 만큼 처음에 보여지는 화면은 일본 .. 더보기
니시지마 히데토시 구탄누보 토크 영상: 取調べグータン 출연. 니시지마 히데토시 출연 편집 영상. 2010.01.06 - 구탄누보 取調べグータン 번역은 가능하지만... 자막은 만들 수 없는.... 살면서 일본어 전공이 이렇게 기쁘게 느껴지는 순간은 처음;;;; 그래, 나는 등록금이 아깝지 않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영상 설명. Q 좋아하는 타입의 여성은? 니시지마 A : 화낼 때의 얼굴이 귀여운 여자. Q 지금까지 여성에게 들은 가장 심한 말은? 니시지마 A : -너무 잊어버리는 거 아닙니까? 나에 대해서..- Q 바람을 피운 적이 있나요? 니시지마 A : "에에??" (여기서 니시지마 상... 헐... 흐흐.. 계속 웃음...그러다가 모르는 척 하며, "에에??" 라고 말하지만 결국 실토함..) 니시지마 A : "있습니다..." Q 이상적인 연애는? .. 더보기
니시지마 히데토시 :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2 - 제너럴 루주의 개선 일드 -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2 - 제너럴 루주의 개선 니시지마 히데토시 - 하야미 부장 "유능한 의사일수록 돈벌이엔 서툰법이다." 우선 은 의학 드라마이다. 원작이 소설인데, 작가가 의사인 만큼 현재 의료계에 대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외상병동에 해당하는 구명구급팀의 이야기이다. 의료계의 3대 블랙홀이라 불리는 구명구급(외상병동), 산부인과, 소아과는 사회적으로 중요도가 높고 일손은 많이 가지만 수익성이 낮아서 수익 지상주의인 현대 의료에서는 거추장스러운 짐 취급을 받는 분야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그런 가혹한 의료계 현실 속에서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의사 '하야미'의 놀라운 도전을 그리고 있다. 마치 미드 의 휴로리 캐릭터와 의 외상병동을 적절히 섞은 듯한 긴장감에 하야미 부.. 더보기
니시지마 히데토시 - 드라마 SP 유괴 (2008) 편집영상 건조한 형사 - 니시지마 히데토시 이렇게 건조하고 메마른 감성이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 보는 작품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가 존재한다. 그런데 또 중간중간, 그가 웃으면 분위기는 180도 바뀌어 버린다. 그냥 서글서글... 따스한 미소가 입가에 어린다. 2008년에 드라마 SP로 방영된 유괴라는 타이틀의 이 드라마에선 니시지마 상은 웃음기 따위 없는 싸늘한 형사역을 맡았다. (약간 삶이 고단한 듯한 생기없는 얼굴이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의도했던 거라면 이 배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뭐... 내용을 떠나서 이 드라마는.... 역시나, 일본 특유의 병맛 가르침(?) 이라고 해야하나... 약간은 억지 감동과 인물의 행동 노선이 이해되지 않는 전개가 몇 군데 있다.. 내용은 말.. 더보기
영화- 좋아해 (2005) 니시지마 히데토시 좋아해 ( 好きだ: Su-ki-da) 영화 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 하나. 바로 주인공 유우의 '생각하는 시간' 저기 위에 사진에서, 그녀의 지정석처럼 보이는 창가에 한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앉아 있는 시간. 멍하게 보일 수 있지만, 하루 중에 저런 고요한 정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어딘가를 고요하게 바라보고 있다. 별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고요함'과 '느린 시간의 흐름'은 대단하다. 이건 아마도 내가 너무 바쁘게 살아서인가? 마음이 항상 초조하고, 불만이 가득 쌓여있는 나에게, 이 영화는 뭔가 일본말로 표현하면いやされる(이야사레루...)느낌. 심신이 치료되는 기분이랄까? . . . . . . 영화에서 등장인물들은 무언가를 뚫어져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