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장르: 코미디 가족 뮤지컬 영화 (영국의 대표적인 동화(?)라 불러도.... 될까;;)
끝까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신경질적이며, 오만하고 신비한 보모 메리 포핀스가 주인공 남매에게 '베풀어주시는' 여러 가지 신비한 경험들이 주요 이야기...(하늘을 날아다니는 우산을 타고 등장해 주시니;;; 미녀 마법사되겠다... 그러나, 한성격하신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영국인들의 마인드는 정말 너무 ...난해하다...(섬나라라서 그런가;;;) 하긴, 뛰어다니는 좀비물을 만들 때부터 알아봤다;(무서운 사람들) 아무튼 <메리 포핀스>는 매력만점, 독특한 분위기의 이야기이다.
<메리 포핀스>는 뮤지컬 공연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과연 한국에서 올려지는 날이 올지는 미지수;;; 워낙 무대장치와 배우들이 많이 나와야 하는 공연이라 그런지 쉽게 올릴 수 없는 것 같기도;;; (그러나! 빌리도 올렸잖아! 제발! 라이센스~! 공연 올려줘~~)
마지막으로... 곁다리 이야기;;;
우선, 이 영화는 1964년에 제작된 영화인데, 그 당시엔 최첨단이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특수효과들이 나온다. 너무 어설퍼서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는 특수효과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보는 내내,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묘한 영화.
주요 장면
마지막 사진 너무 좋구나~
안개 낀 영국이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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