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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ight

퍼니스트 홈비디오. 퍼니스트 홈비디오 ㅜ.ㅜ 내가 가장 사랑하는 FoX 채널의 프로그램! 진정한 병맛을 느낄 수 있다~~ ㅋㅋㅋ 주말 오전에 일어나 보는 퍼니스트 홈비디오는 진리! 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크리스마스 캐롤 - All I Want Christmas is you 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Christmas is you 역시 크리스마스엔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가 진리! 오랜만에 설레는구나. *-_-* 더보기
영화 - 더 이글The Eagle (로마시대를 배경으로한 버디무비) The Eagle 배우, 채닝 테이텀이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의외의 수작이었다. (하지만 늙었;;;) 영화의 배경이 된 로마의 역사적인 사건도 재미있었지만, 왠지 이 영화를 보고 든 생각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두 남자의 버디 무비인가...였다. 내용은 서기 140년, 로마 9군단 전체가 20년 전 의문의 실종을 당한 스코틀랜드에서 그 당시 사령관이던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아들이 실종된 황금 휘장을 되찾는 과정이다. 브리타니아에서 노예로 팔려온 에스카. 죽을 위기에 빠진 그를 백인 대장인 주인공이 살려준다. 엄지척! 널 살려줌. 그리고는 잃어버린 로만군대의 황금 휘장을 되찾기 위해, 달랑 한 명의 노예만을 데리고 길을 나서는 주인공. 뭐, 전형적인 얘기이지만 여행 도중에 신의와 우정.. 더보기
영화 - 러브 & 프렌즈(something borrowed)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러브 & 프렌즈 : something borrowed 내용: 레이첼은 20년 지기 친구인 달시의 화려한 결혼식을 몇 주 앞둔 어느 날.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덱스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오랜만에 보는 로맨틱 코미디! +_+ 나의 메마른 감성에 단비를 내려준;;; 주말에 킬링 타임용으로 적격! 게다가 미남미녀가 많이 나와서 눈호강ㅋㅋㅋ ● 20년 지기 베프인 두 사람. 레이첼과 달시. ● 레이첼의 짝사랑 상대이자 대학동기이며, 베프의 약혼자인 덱스. ● 레이첼과 덱스는 대학 시절, 서로를 좋아했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을 묻은 채 헤어지게 되고... 결국, 덱스의 결혼 전에 일이 벌어지고 만다... ● 그리고,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남자!! 이든!! .. 더보기
레스트레포(Restrepo, 2010 ) 아프가니스탄 참전 병사들의 리얼한 현장 기록. Restrepo(2010) 얼마 전, 레스트레포 다큐제작에 참가했던 영상감독이 내전 지역을 방문하다가 총상을 입고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참으로 뭐라 할 수 없는, 미묘한 착잡함을 느꼈는데 그건 아마도 내가 그 감독이 제작한 다큐 를 보았고, 또한 세바스찬 융거가 쓴 라는 책을 읽었기 때문인 것 같다. **** Restrepo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동료의 이름을 따서 지은 초소이다. 이 다큐영화는 가장 터프하고, 항상 최전선을 맡아 싸우는 2소대 대원들의 전쟁을 영상으로 담았다. 이 다큐는 자세히 보면, 참으로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다. 그래서 여러 번 돌려보면 그 상황에 대한 이해가 정확해지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내곤 한다. 코미디 드라마도 아닌데 이렇게 웃길 수가... 개인적으로 웃겼던 장면들.. 더보기
드라마 - 고맙습니다. 방송사 : MBC 2007년 3월 21일~2007년 5월 10일 방송종료 주연: 공효진, 장혁, 신성록, 최강희 내용: 수혈 때문에 에이즈에 걸린 아이. 그리고 그 아이의 엄마와 할아버지. 어느 날 갑자기 마을로 들어온 의사. 아이에게 잘못된 수혈로 에이즈를 걸리게 한 여의사 등.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료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삶에 대한 진한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 는 보통의 한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남녀주인공의 애정 전선이 별로 중요치 않게 그려져 있다. 그래서 다른 느낌의 드라마라고 생각을 하며, 봤던 기억이 있다. 워낙 오래 전에 봐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은 이 드라마가 꽤나 전문적이면서 생동감 있게 주인공들의 삶을 그려냈다는 점. 그리고 순박하고 소박한 섬마을을 풍경삼아 .. 더보기
미드 - 빅씨 (The Big C) 사랑스러운 그녀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 빅씨 (The Big C) 내용: 흑색종 암에 걸린 백인 중산층 중년 부인이 그리는 삶과 죽음에 대한 애도. 이 미드는 죽음을 다루고 있지만 삶에 대해 말한다. 케이블 방송사 SHOW TIME에서 제작한 수작! 아래는 '죽음을 선고 받은 중년 부인의 유머'이다. 미친듯이 적금을 붓고, 앞만 보고 살다가 암을 선고 받는다. 당장 적금을 깨고 빨간 스포츠카를 사고 그동안 바라왔던, 야외 풀장을 만든다. 주위에선 미쳤다고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내 인생이 얼마 안 남았다는데. (염원하던 수영장 공사를 마치지 못한 채, 방치된 구덩이 안에서 소파를 불태우기 위해 앉은 주인공) 뭐, 사는 게 문제이지, 죽는 게 문제인가. 살려고 하는 동안, 아니 사는 동안,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를 다시 생각해 본다.. 더보기
엑스노트 XD170-LD10K 구입. 엑스노트 XD170-LD10K 구입 100% 문서작업용으로 구입. 간간히 영상도 볼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넷북을 받고 의외로 (내 예상과는 달리)무거워서 충격. 넷북을 받고 윈도우 설치 중에 블루 스크린이 떠서 충격. 고장난 넷북을 산 지 하루만에 서비스 센터로 보내야 하는 현실에 충격. 그리고 넷북을 바로 고칠 수 없다는 사실에 충격. 충격 충격 충격. 넝마 망신창이가 돼버림.... (넷북은 따로 CD를 읽을 수 없기 때문에 USB를 통해서 알아서 윈도우를 깔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전체적인 사양으로 따지면 반응 속도도 그렇게 빠른 것도 아니고;;; 정말 문서작업과 간단한 인터넷 하기에 적당한 넷북. 대학생들 레포트 작성할 때 쓰면 유용할 것 같다.... 가격 대비... 그저 그런 느낌.. 더보기
미드 - 제너레이션 킬(Generation Kill) 네이트 픽 중위님과 아이스맨 찬양. 제너레이션 킬(Generation Kill) 말이 필요없는 HBO의 수작. 이 미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모 하시는 네이트 중위님과 남신 돋는 아이스 맨ㅠ. 이런 두 남자가 같은 부대에 그것도 상관과 부하로 있다니ㅠㅠ 참으로 옳은 일이다 -_- 네이트 픽 중위 (아래) 아이스 맨- 브랫 (아래) 우선, 이 미드는 첫 시작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사실적인 이라크 전쟁을 보여준다. 뭐, 종군기자가 쓴 책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실명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이 생생~하게 등장한다. 의 작가도 종군기자인데, 그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해병대는 숨기지 않는다, 그들은 육군이나 특수부대처럼 검열하고 감시하지 않는다, 나는 거의 방치에 가까운 상태에서 실체의 해병대를 보았다." 그래서 인지, 제너레이션 .. 더보기
8월 책 -상식의 배반, 봉크 , WAR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8월의 책: 상식의 배반, 봉크 , WAR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8월 내내 책이 손에 잡히지 않은 이유: 게을러서 ㅜ.ㅜ 아무튼, 이번 달 최고의 책은 세바스찬 융거의 다. 1. WAR : 아프간 참전 미군 병사들의 리얼 스토리 지은 이: 세바스찬 융거 읽기 전에 오랜만에 매우 설레었다;;; 실제 전쟁을 다룬 책은 삼산보다 귀해서(특히, 번역본...) 이런 책을 만날 때마다 만세를 외친다. 우선, 내용을 떠나서 이런 주제를 다뤄주는 것자체가 그저 감사하다. 이 책의 저자는 세바스찬 융거이다. 그는 종군기자다. 이렇게 전쟁을, 그리고 사람들을 맛깔나게 쓰는 사람은 흔치 않다. 전쟁을 다루고 있지만, 마치 소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책이다. 여태까지 여러 종.. 더보기
7월 책 - 제국의 최전선, 긍정의 배신, 병신 같지만 멋지게 1. 제국의 최전선 저자: 로버트 D 카플란 출판사 : 갈라파고스 이 책은 예멘, 콜롬비아, 몽골,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뿔지역, 이라크를 무대로 주둔해 있는 미군의 생생한 전쟁 기록을 소개하고 있다. 각 주둔지에 대한 내전 상황과 정치적 목적,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미군의 입장에서 써내렸다. 철저한 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현대 미군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나온 소개에 의하면 미국 국방부는 세계를 다섯 개의 지역 사령부로 나누었다. 북부 사령부, 남부 사령부, 유럽 사령부, 중부 사령부, 태평양 사령부가 존재한다. 9.11사태 이후, 미군의 행적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이들은 침공- 주둔- 건설, 그리고 무장 단체와의 전투, 지역주민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와 사회 기.. 더보기
영화 고지전 리뷰 / 연극 - 오래된 아이 1. 영화 고지전 -_- 아.... 전쟁영화라고 해서 봤지만...어느 부분이 리얼리티인지 모르겠다. 우선 너무 억지 감동을 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김이 새버린 느낌이다. 전쟁영화에서 제일 눈여겨 보는 전투 장면도 새로울 것이 없었고...인물들의 감정의 선도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게다가 김옥빈이 연기한 역할자체가 대체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됐다. 가장 어이가 없는 건 무슨 저격수가 삼각대도 없이 저격을 하지? 조준경 달고, 총구만 길게 하면 다 저격할 수 있는 거였나. 그래서일까... 천재 저격수를 연기한 김옥빈은 물과 기름처럼 그 역에서 겉돌았고, 극에서 자꾸 붕 떠있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대위로 나오는 인물의 설정도 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렇게 고속 진급을 해서 어린 나이에 대위 달았으면(그것도.. 더보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 관람Tip 뮤지컬 - 스프링 어웨이크닝 (SPRING AWAKENING) 관람 Tip 우선, 2011년 8월에 이 공연을 보고, 사전에 이 뮤지컬에 대한 이해가 있는 상태에서 보는 것이 훨씬 재미를 극대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미 이 뮤지컬의 넘버(노래)는 알고 있었던 터라, 즐겁게 보았고. 무엇보다도 얼마 전에 읽은 이란 책에서 나온온 서양의 종교적인 금욕주의와 억압을 알고 봐서그런지...,극중 인물들의 고민이나 상황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1. 관람 Tip 1891년 독일의 청교도적인 금욕주의를 이해해야 한다.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쾌락에 대한 병적인 거부와 함께 어른들의 권위주의로 요약되는 시대 속에서 젊은이들의 성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담아내고 있다. 2. 관람 Tip 뮤지컬 - 스프링 어.. 더보기
미드 - 왕좌의 게임 (롭 스타크&존 스노우 찬양) 왕좌의 게임 (얼음과 불의 노래) 워낙 유명한 판타지 소설이고, 그 방대한 세계관과 주옥같은 대사들이 특징인 이 작품을 과연 영상으로 만들 수 있을까, 싶었지만! OMG! 역시 HBO! 우리의 히밤오가 해냈다. 돈을 들인 티가 팍팍~ 나는 연출과 CG효과들을 보면 저절로 눈이 즐거워지는데.... 내가 이 미드를 닥치고 재탕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롭 스타크와 존 스노우 때문! ㅜㅜ 배다른 형제이지만,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하는 이 두 사람! 어흑흑흑 OTL 시즌 1 마지막에서 북부의 왕이 되신 롭 스타크! 뭔가 까칠하면서도 매력적~! *^_^* . . . . 그리고, 에다드 스타크의 서자이자, 이 미드의 실질적인 주인공! 존 스노우!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역시 존 스노우가 라.. 더보기
미드 - 블루 블러드(Blue blood) 뉴욕 경찰의 24시. 1. 미드 - 블루블러드(Blue blood) 2010년 신작 중에 유일하게 상위권에 오른 CBS의 작품. 처음엔 블러드란 단어를 보고;;; 무슨, 뱀파이어물인 줄 알았지만, 제목에 나오는 블루는 경찰 제복의 색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한다, 여기에 blood를 붙여서- 경찰 가족(가문)을 나타내고 있다. 막상 보고 나니 잘 짜여진 수사물 + 가족 드라마 + 약간의 미스터리인 드라마였다;; 내용: 할어버지 때부터 대대로 경찰 청장을 맡고 있는 레이건 家의 이야기. 할아버지, 아버지는 경찰 청장이고, 큰아들은 형사, 둘 째 아들은 경찰 임무 수행중 사망, 막내 아들도 신입 경찰인 뼛속까지 경찰인 이 레이건家는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준다. 각자의 삶과 가족애 그리고 수사물의 특징을 적절하게 잘 살려낸 작품. 주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