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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ight

영화 - It's Kind of a Funny Story(2010) It's Kind of a Funny Story (2010) 내용 :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우울해서 자살을 결심한 한 소년이 병원에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스스로 정신병원에 들어가는 이야기.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라고 했던가. 아무튼 병원에 입원한 소년은 자신의 삶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여러 경험을 하게 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성장을 드라마이다. 아래의 영상은 It's Kind of a Funny Story의 마지막 장면.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매일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는 것이 고민이다. 거창한 삶의 문제나 가정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형편이 어려워서 굶는 것도 아니다. 중산층에 좋은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죽음을 생각할 만큼 심적으로.. 더보기
United States of Tara / 닥치고 찬양하자. United States of Tara 시즌 1- 3(6월 종료 예정) / SHOWTIME 방송 별점 : 별 다섯 개를 주고 싶다(극히 주관적인 평가임;;) 내용 : 다중인격 장애를 안고 있는 타라. 타라의 머릿속엔 10대 소녀인 T, 전형적인 마초 스타일의 남자인 벅, 미국 남부 쪽 전업주부를 연상시키는 자상한 앨리스, 상황판단이 빠른 심리학자 등이 살고 있다. 매번 중요한 때에 다중인격이 나와 버리는 타라는 가족의 지지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려 노력한다. (얼핏 보면 비정상적인 가족인데 무척이나 훈훈하다;;) 여기까지가 United States of Tara의 일반적인 내용이다. But! 내가 눈여겨 본 부분은 따로 있었다. -_- 바로 타라의 아들! 마샬~! 그렇다! 이 미.. 더보기
미국 도시 로고. 1. 미국 도시로고. 로고를 보면 미국 도시들의 특징을 알 수 있다! 가장 충격적인 건- 뉴욕! ㅠ.ㅠ .....도시 로고였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더보기
워킹데드 - 글렌(스티븐 연)의 매력 분석 워킹데드 잠 잘 시간이 없어도, 워킹데드를 꼭 챙겨 본 이유는 단 하나. 그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는 누군인가? ㅠ.ㅠ 바로, 귀염둥이 글렌~ 스티븐 연~!! 이름 : 스티븐 연 (한국계 미국인 1.5세) 생년월일: 1983년 12월 21일 학력: 캘러머주 대학 심리학 전공 특기: (되다가 만) 한국어로 대화하기. 스티븐 연의 매력을 알기 위해서 꼭 봐야 할 동영상 하나! 그 유명한 -당신은 게이입니다- 영상 ㅋㅋㅋㅋㅋ (스티븐 연이 친구들과 개그 극단을 하면서 만든 영상이라고 함 *-_-*) 워킹데드 -글렌의 매력 분석 1 - 머리가 좋다 굶주린 개떼 마냥 몰려다니는;; 좀비들 사이에 떨어진 무기(총기류)를 되찾기 위해 영특하고 깜찍한 글렌이 자신이 세운 -무기 되찾기 대작전-을 폭풍 설명하는 장면. .. 더보기
폭스바겐 - 귀여운 다스 베이더 광고 1. 2010 폭스바겐 파사트 광고- 세상에 이렇게 귀여울 수가! 엉엉엉! 내 갤럭시 S엔 아기 다스 베이더와 훈훈한 아빠가 있...., 2. 아가 다스 베이더 TV 출연 영상! 더보기
Long Live the Queen- Hero - practice Long Live the Queen-!! 자유로워 보인다. 나도 연아처럼 따뜻한 LA에서 지내고 싶다.. ㅠㅠㅠㅠ 더보기
행동설계의 힘 - 스위치 스위치 (Swich) 저자: 칩 히스 , 댄 히스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이번에 읽은 스위치는 그동안 봐왔던 자기계발서적들과는 달랐다. 의심하고, 저항하고, 행동하기 귀찮아하는 이들을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들로 가득한 책... 이 책에선 대충 긍정의 힘을 믿어라, 시간을 아껴라 - 등등....이미 우리가 알고 있지만, 쓸모없는 지식들을 늘여놓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구체적인 플랜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정보 제공, 행동설계에 대한 인식과 비인식, 생활환경의 문제, 인지의 오류 등, 사람들이 겪는 여러가지 행동들을 파헤치고, 해결책을 명쾌하게 내놓는다.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 하라" 매력적인 목적지 그리기, 밝은 점 찾기 등을 강조, 적절한 행동설계를 제시한다. "머리가 아닌 가슴에 호소.. 더보기
책-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제목: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원서 : 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아마도 이 책은 따뜻하겠지... 라고, 책 제목을 보고 생각했다. 다 읽고 나서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라며 기뻐했다. 이 책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쌓는 줄리엣과 건지 섬의 '건지감자껍질 북클럽'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이 전쟁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와 정의롭고 따뜻한 사람들의 책이야기. 왠지 영국에 있는 건지 섬에 꼭 가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과 함께 책을 읽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매력이 있는 건지감자껍질북클럽! 때는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의 점령 하에 들어가게 된 건지섬에선 아이들을 영국 본토로 보내고 남은 사람들끼리.. 더보기
뮤지컬 스팸어랏 후기를 빙자한 이상한 분석. +우선, 제대로 된 관람 후기를 써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시작해서, 이상한 분석으로 끝나버린 이 리뷰는....쓸데없이 길다...OTL+ 뮤지컬 스팸어랏은? [스팸어랏]은 1969년도에 시작된 BBC의 코미디 쇼, 의 작가인 Monty Python의 여러 시리즈 중 하나인 영화, (1975)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패러디의 진수! 웃겨라! 웃어라! 은 상상을 뒤엎는 언어유희와, 관객을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효과와 엽기적인 장면들(-_- 다리 없는 기사들의 코러스라인 패러디, 타이즈 신은 남자들, 살인 토끼와 섹시한 댄싱 디바 등)은 기존 코미디 뮤지컬의 판을 뒤집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장엄하고 지루한 뮤지컬을 거부한 그들의 신나는 공연 관람~해보시길! 쓸데없이 길어져버린(?) 뮤지컬 사건 요약!.. 더보기
이창동 - 영화 시 이창동 [시] "시를 쓰기 위해서는 잘 봐야 돼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은 보는 거예요. 세상의 모든 것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해요." 영화 는 지루할 것이라는 나의 예상을 깨고 흥미로웠다. 왜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따로 설명은 안 하겠지만, 나도 알고, 모두가 아는 바로 '그런 이유'로 난 재미없을 것이라 판단했을 뿐이다. 그러나,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 예감 따위 개나 줘버려 -_- 나란 여자... 직감 따위 없는 여자인 거다. 내용을 말하면 스포가 될 뿐, 딱히 영양가 없어질 것 같기 때문에 간단한 리뷰만을 올린다. 그러니까, 매우 화면이 아름답고 여름을 제대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추운 겨울 덜덜 떨며 장판 위에 앉아, 이창동의 를 보고 있자면 그동안 없었던 여름에 대한 집.. 더보기
알랭드 보통 - 여행의 기술 여행의 기술. 원제: The Art of Travle 출판사 : 이레 나는 왜 여행을 하는가? 알랭드 보통의 이라는 책 제목을 보면, 마치 여행을 할 때 유용한 Tip과 정보를 알려주는 여행 서적들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그런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다소 뜬구름 잡는 설명이 이어지는 이 책은 독자의 기대와는 달리 -나는 왜 여행을 하는가?-에 대한, 여행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책에 이런 말이 나온다 24P "지난 몇 주 동안 이 섬에 대한 나의 생각들은 광고 팸플릿과 비행 시간표를 읽는 가운데 짜맞추어진 세 가지 공통된 이미지 주위만 맴돌고 있었다." 36P "나는 집에 있을 때 우울한 자아와 섬에 온 나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연속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42P "행복의 핵심적 요소는.. 더보기
뮤지컬- 김종욱 찾기 강남 10.11.23 김종욱 찾기 - 강남 우선, 엉님을 찾으러 강남을 가서 느낀 점은..... 힘들다... 아하하..... ㅠ.ㅠ 간단 리뷰~ +++++++++++++++++++++++++++++++++++++++++++++++++++++++ 개인적으로 로맨스 코미디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무난하게 본 작품이다. 내 개인의 코드와 다소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국 창작 뮤지컬인 점을 생각해 보면 꽤나 단백하게 잘 그려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헤븐에서 밀고 있는 대표작 중에 하나다. 창작이고, 꽤나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던 작품인데다가, 스타 등용문이기도 하다. 게다가 영화로도 제작이 돼서, 이 기세를 몰아 공격적인 마켓팅을 하고 있다. 원래 김종욱은 대학로에 가면 언제나 만나 볼 수 있는 소극장 공연으.. 더보기
메리 포핀스 메리 포핀스 장르: 코미디 가족 뮤지컬 영화 (영국의 대표적인 동화(?)라 불러도.... 될까;;) 끝까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신경질적이며, 오만하고 신비한 보모 메리 포핀스가 주인공 남매에게 '베풀어주시는' 여러 가지 신비한 경험들이 주요 이야기...(하늘을 날아다니는 우산을 타고 등장해 주시니;;; 미녀 마법사되겠다... 그러나, 한성격하신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영국인들의 마인드는 정말 너무 ...난해하다...(섬나라라서 그런가;;;) 하긴, 뛰어다니는 좀비물을 만들 때부터 알아봤다;(무서운 사람들) 아무튼 는 매력만점, 독특한 분위기의 이야기이다. 는 뮤지컬 공연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과연 한국에서 올려지는 날이 올지는 미지수;;; 워낙 무대장치와 배우들이 많.. 더보기
영드 Sherlock Sherlock 명품 드라마의 거장 BBC에서 야심차게 만든 현대판 셜록홈즈. 총 3부작이며, 시리즈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심하게 적은 편수이지만, 그 내용만큼은 알차다. 현대판! 이기 때문에 소설 속의 셜록홈즈나 왓슨이 그대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ㅋ 조금 아쉽게도(?) 연기만! 아주 잘~ 하시는 두 분이 나와주신다. (미모가 내 기준에서 조금 빗나갔다는 정도? 난 쉬운 여자니까 나중에 반할지도 ㅋㅋㅋ) 추리극답게, 스눕을 통해 사람을 꿰뚫어 보는 셜록의 입담과 사람들을 향한 독설이 많다-_- 또한 닥터께서도 셜록을 상대하는 내공이 상당하다. 부작이라서 그런가, 편당 호흡이 조금 긴 느낌이 들고 사건에 진입하기 전까지의 잔가지(?)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본 .. 더보기
미드 Kings KINGS 방송사 : NBC 2009년 3월 - 7월 방송 내용: 현대의 미국을 왕족 체제가 있는 왕정국가으로 설정한 드라마. (주인공이 왕의 아들을 전쟁에서 구한 영웅이되면서 이야기 시작. 각 인물들의 대치되는 상황 등. 조금은 정치적인 요소들이 다소 나옴. 물론, 로맨스를 끼얹는 건 잊지 않는다 -_-) 매력적인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는, 그러니까, 미남이 -_- 많은 드라마 되시겠다. 뭐, 난 얼빠니까 드라마에 미남 미녀가 안 나오면 아예 보질 않는다. 여튼, 이 미드 설정부터 내 취향에 흥미로웠지만.... 아쉽게도 시청률 때문에 조기 종영;;; 시즌 1으로 끝나버린 비운의 드라마이다. 13화밖에 안 되는 짧은 내용이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드. 주말에 몰아보길 추천! 기억에 남는 장면 하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