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Skyline)
스카이라인을 보고 사람들의 평가가 왜? 극과 극으로 갈라지는 것일까? 나는 종종 최악과 최고의 평가 사이를 오가는 영화들을 보게 된다. 그럴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왜? Why?
모 아니면 도라고, 이렇게 평이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대부분은 장르적 특징이 너무 강하거나, 소수가 좋아하는 감성을 다루고 있어, 소수에게만! 어필을 하거나, 또는 기대 이하의 결과물을 내놓거나,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었을 때인데....
내 생각엔 <스카이라인>의 평이 안 좋은 이유는 아마도 SF 장르적 특성을 기대하고 갔다가,외로 밋밋한 전개에 실망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라인>은 재미있다. 화려한 CG또한 스토리와 상관없이 볼 만하다. <스카이라인>은 전체 시리즈의 프롤로그 격이다. 시리즈의 초입에 해당하기 때문에..., 3부작으로 진행된다는 이 시리즈가 다 나올 때까지... (너그럽게 생각해서^^) 평가는 나중으로 미루어도 좋을 것 같다. (제작비 때문에 더 이상 시리즈 안 나올지도;;;;??)
아무튼 CG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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