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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_기상 기록

Note 20



요즘 취미



간헐적으로 시청하던 대도서관 게임 방송 고정픽 ^_^


1. 배틀 그라운드 (대도방송)



예능신이 내린 듯한 버그극딜 + 빤스 파티 + 팀킬 ㅋㅋ 등등.

본격 파밍이 게임의 50%를 차지하는 탐욕의 시간 ㅋㅋㅋㅋ 꼭 보길 추천.



2. 슬라임 랜처




뭔가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되는 노가다 게임. 귀여움으로 승부하는 게임인 줄 알았지만, 플레이어의 피땀눈물을 짜내는 악랄한 게임이다. 





01


탄핵 + 구속 스프라이트를 마시고, 치킨을 (어렵게) 먹었던 것 같다.

우선, 사전 투표 완료 ^_^ 

9일은 치킨을 먹으며 개표 방송을 볼 예정이다. 

요즘 김어준의 파파이스 + 유시민 동영상이 자동 재생 중. 꿀잼 ^_^.




02

......

내 인생, 아무 일도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03


감정은 선택이란다, 


분리의 개념 같다. 카테고리를 나누 듯, 감정을 분류하고 분리하는 과정에서 객관화를 시도하는 것 같다. 근데, 부들부들거리는 와중에 감정의 분리수거가 잘 될지는 모르겠다.


암튼, 모든 걸 다 떠나서, 적당히 입을 닥치는 게 처세의 1원칙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회사에서 개인의 캐릭터가 드러날 만한 말을 너무 자주 하면 손해다. 


말이란 것은 하면 할수록 자산을 깎아먹는다. 

나대지 말자는 명언을 다시 가슴 깊이 새겨본다. 



좋은 봄날에도 그저 노예 좀비 1....

일이 싫다. 사람 없는 곳에서 혼자 살고 싶다. 


 

업무에 시달리다 못해, 고통받던 어느 날.

그냥 이대로 살다가 죽어야지라는 생각을 하자,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졌다. 

삻은 가볍고 즐겁게 ^3^(돈이 있는 동안만) 살자. 

 



04


돈은 차곡차곡 모이는데, 막상 쓸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그동안 탕진을 소홀히 한 것 같다.

이렇게 개처럼 일하는데, 이것 정도는 살 수 있는 거 아닌가? 


이것이 바로, 136만원짜리 데스크탑 본체를 구입한 이유다.

+ 돈이 없어도 탕진하는 것은 삶의 기본이다.



05

136만원짜리 본체 (조립식)




괴물 그래픽을 먹은 욕망의 데탑 본체.

55인치 TV와 합체돼 있다.

최신 게임이 돌아가는 고사양 컴으로 문서 작업 중 ^_^.




06


게으름도 감정이란다, 대박이구만-_-.....감정만물설 ㅋㅋㅋㅋㅋ 


암튼 시간이 없다,

미룰 때가 아님을 이미 10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고작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서, 글을 쓰면 되는 일인데,

왜 시작을 못하는 것인지;;;;;





07


합정은 먹거리 천국 ^_^


먹은 것들 > 간장 게장 + 새우장 = 존맛탱




감자탕에 라면 투하 = 존맛탱




육회 비비밥은 그냥저냥




갈비 국수? 암튼 존맛탱




연어 파스타 = 존맛탱




한국 3대 호텔 부페 = 존맛 그러나, 비싸다.







07


구입한 것



친구님의 일본 여행버프를 받아서 면세점 할인 찬스를 활용했다^^

RMK 파운데이션 / 아네사 선크림



혐생에 지쳐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있는 와중에 받은  마스크팩.






비타민 세럼도 선물 받았으나, 역시 쓸 시간도 없음

(뜯지도 못함)






레알 스벅에서 파는 그린티 라떼 맛을 재연할 수 있다.

물론 우유와 얼음은 따로 넣어줘야 한다. (벌써 다 먹음....)




샤넬 립스틱 추가 구입 + 스카프 구입



우연히 입덕한 샤넬 립스틱 ㅠ.ㅠ

거지인 주제에 샤넬 취향 저격..........  




홍대 수제 단화! 데일리용으로 파워구매 완료. 

여름용으로 예쁜 운동화를 찾고 있는데, 어울리는 게 없다.....

신발은 죄가 없고, 역시 사람이 문제.....




앨범 처분>> 알라딘 판매



오라방을 아웃소싱해서, 알라딘에 중고 앨범을 팔아 보았다.

총 40여장(디브디 포함)을 팔아서 11만원 벌었다고, 한다.


약 십년 동안의 물욕이 덧없다;;;; 한 번 이렇게 물건을 처분할 때마다 소비 욕구가 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덧,


부모님과 정치 얘기하면 안 된다. ^_^ 

진심으로 빈정 상할 뻔했다 -_-



덧덧,


어버이날... 용인에 계신 아부지에게 카네이션 꽃을 보낼 예정이다.

가만히 숨만 쉬어도 10만원 돈이 나간다... 아.... 인생.....




아무튼, 가족 모두 몸 건강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