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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ight

빅뱅- 어라이브 갤럭시 투어 파이널:승리가 찍은 콘서트영상 대한민국~ 서울! 파이널 콘서트! 승리가 찍은 앵콜 영상! 현장감이 쩌는 영상이군... 나도 저기에 있었는데, 왜 기억을 제대로 못하는 거니 ㅠㅠ - 2013.1.25 금요일 공연 빅뱅은 지금이 최고 전성기 같은 느낌! 데뷔 8년 차인데, 후덜덜. 더보기
콘서트- 빅뱅 갤럭시 투어 파이널 관람 후기. 2013.01.25 BIGBANG ALIVE GALAXY TOUR :THE FINAL 후기. 01 콘서트 음향 & 밴드 세션에 대해서.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바로 이것. 빅뱅의 음악(힙합+일렉트로닉)을 밴드가 연주했다는 점?! 더보기
미드 영드- 시트콤 정리(-_-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미드 영드, 시트콤 정리(-_-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경고 - 본인은 심히 대중적이지 않다는 말을 (의외로) 많이 듣는 사람으로서 추천 작품의 기준이나 추천 이유가 불분명하고 다소 어이가 없을 수 있음을 밝힘.   ◆이런 사람이 보면 아마도 웃을 듯? -일본 만화 또는 을 보고 웃은 적이 있는 사람.-뭔진 잘 모르겠지만, 뭔가 베리썸띵 스페셜한 슈퍼 코미디를 접하고 싶은 사람.-타인에게서 유머 코드가 이상하다는 말은 한 번 이상은 들어본 사람.-개인적으로 섬나라 영국의 병신美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    01영드: Black Books (블랙북스)   줄거리: 겁나 게으른 책방 주인과 골초에 성격이 괴팍한 여자 그리고 무보수에 가깝게 알바 뛰는 한 남자의 진한 병신미.(특징: 계속 보다보면, 저.. 더보기
GD -I AM MUGLER + GD&TOP -Dancing On My Own(Pixie Lott ft.) 01 지드래곤 - I AM MUGLER 신곡. 현 레이디가가 스타일리스트 니콜라 포미체티 (nicolaformichetti) 브랜드 "Mugler" 메인 테마음악으로 GD가 만들어줘서 사용된 곡. 02 Pixie Lott ft GD&TOP - Dancing On My Own 몰랐는데, GD와 TOP이 영어로 랩 피쳐링을 해준 곡이라고 한다. 헐... 거참 바람직하다. 감동적이야... ㅠ.ㅠ 더보기
빅뱅-Tour 라이브 앨범 + G-DRAGON FIRST MINI ALBUM + PLAY WITH GD&TOP -오랜만에 구입한 음반들... 그러하다... 아이돌에 또 빠졌습니다... 근데, 빅뱅과 GD를 아이돌 카테고리에 넣어야 하는지는 좀 의문이... 01 Bigbang Alive Tour: 2012 Bigbang Live Concert In Seoul 02 G-DRAGON FIRST MINI ALBUM [ONE OF A KIND] 03 [PLAY WITH GD&TOP] DVD+PHOTOBOOK -바로 이것들이 폭주하는 카드가 나에게 준 것들이다.... 이제 내 지갑엔 영수증밖에 없다...... 추모의 의미로, 향을 피워야겠다.... -사실, 앨범은 인터넷에서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다가 결제하는 그 순간이 가장 좋다. 물건이 배달오기 직전에, 행복의 정점을 찍다가 점점 감정이 퇴색돼 간다. 그러다 몇 년 후에 .. 더보기
영화- 포화속으로 : TOP과 최승현. 영화-포화속으로(2010) -영화를 봤으니,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해야겠지만, 솔직히... 별로 할 말이 없다;;; 웬만하면 푸짐하게 점수를 잘 주는 편인데, 이 영화는 전쟁 영화의 장점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한데다가, 출연 배우들에 대한 기대치에 비해, 그들이 연기한 캐릭터와 스토리의 연관성도 별로였고, 후반에 펼쳐진 전투 장면들도 개인적으론 그냥저냥이다. 무엇보다도 억지스러운 눈물씬을 진한 감동으로 승화시키지 못한 감독의 역량이 아쉽다. 짧은 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TOP의 얼굴은 훌륭했고, 그걸로 만족했다. 배우 최승현, 빅뱅의 TOP과 구분해서 봐야하나? 드라마 에서 킬러로 나왔을 때도 느낀 점이지만,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참으로좋다. 타고난 성향과 표현력은 표가 나기 마련인데, 랩퍼로 음악을 할 때.. 더보기
영화 - Life of Pi (라이프 오브 파이) : 리처드 파커 씨의 존재감. 라이프 오브 파이(2012) -이름: 리차드 파커 (뱅골 호랑이, 나이는 잘 모름-_-) (궁서체로 위엄있게? 표현해 보았음)-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매력적인 호랑이 "리처드 파커 씨"였다.ㅠㅠ 라이프 오브 파이: 믿는 것만 보는 사람들. 흰두교이면서+ 무슬림이고 + 기독교 신자인 + 이성의 힘을 믿는 + 수영장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 + 인도 소년 파이는 침몰한 배에서 살아남아, 리차드 파커 씨(뱅골 호랑이)와 함께 태평양을 표류하다 227일 만에 구조된다. 이 이야기에서 명확한 팩트(사실)는 하나밖에 없다. = 침몰한 배에서 살아남은 소년. 그 외의 이야기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각자의 판단에 맡기며,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다. 사실 이 영화는 "침몰한 배에서 살아남은 소년"에 대한 진실을 두.. 더보기
홍차: 포숑(FAUCHON) 얼그레이, 블렌딩 티. 포숑(FAUCHON) TEA : 얼그레이, 블렌딩 티. 얼그레이 + 과일 / 블렌딩 티 + 바닐라 향이 섞여 있다. 약간 느끼한 향의 블렌딩 티보다는 톡 쏘는 얼그레이가 진리~! 5분간 우려도 뒷맛이 쓰지 않은 고급차의 위엄. 선물을 받아서 먹어보니, 신세계가 따로 없네... 어... 음, 내 이미지가 차를 좋아하는, 그런 녀자는 아니었는데....왜 요즘 나를 보고 홍차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 거지;;; 뭐지, 이 상황은...차에 대해서는 지식이 제로의 영역이라;;; 그래서 나름 조사를 (인터넷 서핑) 해 보았다. 1886년 A.포숑이 창업한 차, 베이커리, 고급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프랑스 회사 및 그 회사에서 만드는 홍차 브랜드. 가장 유명한 홍차는 애플티로 스리랑카산 차에 1%.. 더보기
책- 한 권으로 읽는 건강 브리태니커 AJ 제이콥스. '그냥 취향이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설명할 길 없는 내 취향 때문이다.' 음, 그러니까 그다지 건강에 도움되지 않는 (오히려 쓸모가 없을 것 같은) 건강책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쓸데없는 잡생각이 많아진다. 하지만, 다시 읽고 싶은 목록엔 들어간다.(지극히 개인적 취향) 세상엔 쓸데없고 쓸모없는 것이 도움될 때가 많다. 왜 그런 거에 시간을 낭비하냐고, 왜 쓸데없는 것에 한눈을 파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는 그 쓸모 없고 쓸데없는 것이, 때론 유니크하고 갖고 싶은 것으로 탈바꿈 된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남들과 다른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건, 남들과 다른 짓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한다는 소리다. 즉, 남들이 왜? 라고 묻는 짓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독특한 무엇인가를 잃지 않고 가지.. 더보기
빅뱅- 뱅봉구입! BIGBANG ALIVE GALAXY TOUR :THE FINAL BIGBANG ALIVE GALAXY TOUR : THE FINAL 2013년 1월 25일 - 잠실 체조경기장 오후 8시 공연 : 스탠딩 5구역. ^_^ 신내림받으신 친구님이 스탠딩 티켓을 하사해 주셔서, 나는 신년부터 첫 연차를 내고, 빅뱅콘서트 갈 준비로 설레고 있다. -뱅봉을 구입한 이유: 그냥 콘서트였다면 응원 도구를 구입하지 않았겠지만, 빅뱅 콘서트에 뱅봉 없이 스탠딩은 뛸 수가 없으므로 당당하게 구입을 해 보았다. 고... 고급스러워.......... 역시 YG는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 고급 스멜 나는 뱅봉이라니... 사실 TV에서 봤을 땐 그냥 빛나고 있구나 했는데, 실물을 보니 뭔가, 묘하다 ㅋㅋ 더보기
커피 머신 : 네스프레소 D120 네스프레소 D120 - 커피 머신 사진은 노이즈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크기를 줄여봤음. 아름다워... 멋있어... 맛있어..... Baby~ Baby ~ Fantastic Baby~ 모 작가님의 집에 갔다가 얻어 마신 추출 커피 맛에 문화 충격을 받은 지 3개월...우리 집에도 네스프레소가 생겼다!! 감동의 첫 추출커핔 ~ 대머리에 약은 야구모자밖에 없다는 말이 있듯이, 멘붕에는 쇼핑이 최고지. 캡슐 커피값만 13만원~ 유후~~ 사양 - 기계를 사면, 맛을 보라며 캡슐을 함께 준다. 캡슐 별로 카페인의 강도와 향이 다양해서 먹다보면, 그냥 다 맛있다 깔끔한 캡슐 타입이라서 청소가 쉽고, 손이 덜 간다. 디자인이 아름답다. 마치 부엌에 데코를 한 듯한 기분이 든다. 다른 커피 머신보다 커.. 더보기
GD & TOP- ....힐링이 필요해. 빅뱅의 TOP을 보면서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는 스스로에게 흠칫했다. "몰랐는데, 팬이였어요." 뭐, 이런 느낌이다. 그동안 빅뱅의 일본 활동 영상이나 국내 영상을 흘려 보던 게 꽤 되었는데, 그 이유가 GD & TOP을 보려고 했던 본능적인 움직임이었나 보다. 사실, 나란 인간에겐 이제 팬질밖에 안 남은 것 같다. 멘붕을 이길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니, 소름 돋는다. 빅뱅 노래나 들으며, 시간이나 죽이고 앉아서는 이러고 있다. ㅜㅡ 날은 춥고 정신은 온전하지 못하고, 돈도 없는 거지 신세에 할 일은 쌓여있다. ◆ GD & TOP : SBS 인기가요 High High + Oh yeah ◆ GD & TOP : High High MV ◆ G-DRAGON - CRAYON MV 더보기
영화-가디언즈 : 동심(童心) 100퍼센트. 동심(童心) 100 퍼센트!! 동심(童心)이라는 건 다 때가 있나 보다. (사악하게도 글자에 아이동(童)을 넣어서 어른이 되면 더 이상 그 글자의 테두리 안에 들어갈 수 없음을 알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를 보고 나서 '나의 (찬란했던) 동심의 종말'을 느꼈다. 마치 이런 말을 들은 것 같다. "이것 봐! 이건 네가 놓친 동심이란 거야." 그래, 이런 걸 즐기기엔 너무 늙었겠지..(쓸데없는 (급)자아성찰) 항간에는 "어린이용 어벤저스다."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애니다." 라는 평이 있는데, 글쎄.....어른들이 재해석할 만한 스토리 본연의 매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전작 에서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매력, 그리고 적절한 개그 코드들이 어른들의 허용 범위에 있었다면, 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멈춰.. 더보기
드라마-9회말 2아웃 : 서른즈음에. 9회말 2아웃(MBC) 이 드라마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이거다. "서른즈음에 있었던 일" 그리고 이 드라마를 보고 떠올린 말은 이거다. "나이는 먹어도 늙지는 말자!!" 뭐하나 확실한 거 없는 불안한 청춘들의 애환이 담긴 청춘 예찬론이며, '좋아하는 걸 업으로 삼으면 안 된다'는 말을 남기고 간 이 드라마... 꿈과 현실에 대해서 마냥 친절하지만은 않았기에 더 좋았을지도?! "머물러 있는 청춘일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더보기
영화-내 아내의 모든 것 : 과장된 캐릭터와 리얼리티. 한껏 과장된 -비현실적 캐릭터와 (화장실)리얼리티의 오묘한 만남. 화장실 개그라는 게 있다(특히 미국), 그리고 화장실 리얼리티라는 것도 존재한다. 우선, 화장실이 들어가면 꺼려지는(?) 그 무언가가 나오기 마련인데, 이 영화의 초반부는 (그 무언가 꺼려지는...) 화장실 리얼리티가 강렬하게 지배한다. 일반 로맨스와 사뭇 다른 느낌을 받은 이유도 이점 때문이었다.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정서가 사랑스럽고 예쁘게- 포장해서 보여주는 거라면, 은 (과장된) 캐릭터의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가 굉장한 현실감으로 무장돼 있다. 예를 들면, 전설의 카사노바로 나오는 류승룡 캐릭터와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 이선균의 캐릭터는 매우 과장돼 있고, 코믹하며 비현실적이다. 하지만, 이들이 영화에서 내뱉는 대사와 다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