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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팝업북 :오즈의 마법사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귀엽고 쓸데없지만, 갖고 싶은 책.

팝업북 :오즈의 마법사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선물용으로 good!! 특히, 책덕후들에게 건네주면 좋은 품목이다~!

 

다른 사람에게 책을 선물한다는 건, 개인의 취향과 직결돼 있어서 선뜻 고를 수 없는 애로 사항이 있는데, 대충, 귀엽고 쓸데없이 고퀄이고, 그래서 선물로 받기에 적당한 게 <팝업북>이 아닐까 싶다...

 

 

심심할 때 펼쳐서 보면 좋다.

촤라락~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바로, 예쁘다는 것. 원래는 아가님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지만, 어른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것이.. 딱 '어른이들'의 장난감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오디오북도 들어있다^^. 귀여운 조카님의 책인데, 훔쳐보다가 사진을 찍으며 헤롱헤롱 ㅋㅋㅋㅋ 세상엔 예쁘고 쓸데없는 게 참으로 많구나... 누가 나에게 돈을 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