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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ight

BOOK & GOODS 구입목록 02 2014.03 - 2014. 06 Home made COFFEE From. HR Cherry Sticker BOOK 더보기
영화- Edge of Tomorrow(2014): 크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호탕하게 웃어보자 ^-^ 믿고 보는 탐 아저씨다. 사실, 현대전에서 대규모의 보병은 필요하지 않다. 이라크 전만 해도 공군이 쓸고 지나간 이후에,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보병이 들어가는 전술을 택했다. 도시의 시가전이 아닌 이상, 현대의 전쟁은 물량 싸움이라는 소리다. 현대식 군대의 중심은 해군과 공군이고, 그 다음이 육군일 것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이 영화의 배경은 현대보다 좀 더 미래이고, 더군다나 적은 외계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영화의 전략적 선택은 핵 미사일이나 또는 어마무시한 화력의 최첨단 화학 무기가 외계인을 상대하는 대규모 전투씬일 것이다. BUT 이 영화는 보기 좋게 그런 기대를 뒤엎는다. 예상을 깨고(?) 인간을 중심으.. 더보기
ALBUM & DVD 구입목록 01 ALBUM & DVD 구입목록 01 더보기
음악- BTS(방탄소년단) : 귀요미 3인방. 뭐죠. 이 귀여운 생명체들은? 방탄소년단 귀요미 3인방 ☞ 박지민(95) 랩몬스터(94) 전정국(97) -랩몬스터가 왜 귀요미 3인방에 들어가냐고 묻는다면, 그냥 내 눈엔 Baby이기 때문. ㅋㅋㅋ 랩몬은 힙합하시는 래퍼이며, 팀의 리더지만, 겁나 찡찡대는 매력이 남다름. 박지민 (95) -직책(가짜막내) 팀의 가짜 막내 찌민. 멤버들의 몰이 1순위 담당. 아... 뭘까. 이 귀여운 녀석은... 훗. 진짜 막내에게 농락당하는 너가 좋다. 미안하다. 랩몬스터(94)-직책: 리더 / 특기(독학영어) 랩몬스터는 귀엽다. 상귀요미다. 아가다. 그렇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사견이 아니라 진짜 랩몬은 베이비, 아카짱, 아가아가 모찌모찌다. 전정국(97) -직책 : (뭐든지 잘해서)황금막내 진짜 아가 꾸기. 황금막.. 더보기
유용한 사이트 정리 공부 - http://dadoc.or.kr 신문읽기 사이트 - http://www.ilemonde.com/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신문같은 거) - http://164.125.36.47/urimal-spellcheck.html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 http://www.yelde.com/ 디자인 관련 사이트 - http://www.coreefrance.com/ 프랑스어 사전 - http://www.saramin.co.kr/zf_user/pds/text-count 이력서 쓸때 도움되는 사이트 - http://cafe.naver.com/anaemo 경제 동향 - http://www.drchoi.pe.kr/canda.htm 정신 건강 자료실 - http://edu.seocho.go.kr/ 서초구청 e교육센터 -.. 더보기
음악- BTS(방탄소년단) : boy in love 상남자 MV BTS(방탄소년단):boy in love 상남자 MV 랩몬스터의 발음이 찰지다. 지민의 춤선이 흥겹다. 막내 정국의 미모가 돋보인다. 흐음... 꽤 괜찮잖아...주섬주섬... 앨범을 구입한다.....오디오로 제대로 들어봐야겠다... 그러고 보니, 3-4월에 걸쳐서 구입한 앨범 모두가.... 드라마 OST or 아이돌 앨범...이구나;;; OTL 덧, 방탄의 군무는 신세계... 칼군무에다가, 안무자체가 하드하다;;; 컨셉트레일러 보고 깜놀.... 0_0!!!!!!!!!!!!!!!!!!!!!!!!!!!!!!!!!!!!!!!!!!!!!!!!!!!!!!!!!!!!!!!!! 방탄의 대표 입덕영상↓↓↓↓↓↓↓ 더보기
2014.04.08 : 창덕궁 2014.04.08 : 창덕궁 종로 인사동에 가면 이런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시간과 돈에 구애받지 않는 것 같은 옷차림의 사람들. 왜인지 알 수 없지만 부유해 보이는 그들은 인생이 즐겁다 못해, 조증이 온 사람마냥 싱글벙글 웃고 다닌다. 그들의 이름은 관광객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게 돈 쓰고 다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날 하루, 나도 관광객이 되어 보았다. 시간한정 / 마감임박 / 아주 짧은 일용직 관광객/ 마치 끝을 알고 달리는 계약직 노동자처럼 (음?) 초조 불안에 떨면서;;; 이날 하루, 사치를 누려보았다. 덧 요즘 이 나라에 망조가 제대로 들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너무나도 어이없는 안타까운 세월호 사건을 뉴스로 보면서 우울함을 떨칠 수가 없다. JTBC만 틀어놓고 하루종일 멍때리.. 더보기
책- 빌 브라이슨 : 나를 부르는 숲. 빌 브라이슨 : 나를 부르는 숲. 이 책에서 가장 궁금한 점 하나. -과연 이 지도는 누가 만든 것일까? 한국의 편집자인가? 아니면 미국 출판사인가?? 의문이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그렸다고 하기엔 저 곰이 너무 귀엽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저렇게 깜직한 걸 만들었을 리가 없다?! 더보기
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학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학 특정 외국 작가에 대한 집착이 생기는 순간 알게 되는 사실 하나. 한국의 인문학 번역이 매우 빈약하다는 것과 비전문적이라는 점이다. -그리하여 제대로 원서의 내용을 파악하려면, 우선 제 2외국어를 공부해서 원본을 읽든지, 아니면 타국에서 제대로 번역된 번역서를 봐야하는 게 정설이다. 이도저도 안 되면, 번역하는 역자의 이력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가령, 은퇴를 앞둔 교수님이나 번역으로 무언가를 남기고자 하는 전공자를 택해야 한다는 소리. 다시 한 번 더 외국어의 중요성을 통감하게 되는 순간이다. (쓸데없지만) 이 책을 읽고, 또 이런 생각을 해본다. 그냥 서 있는 건물, 지나가는 개, 낡은 모텔에 대한 집착, 한때 소의 일부였던 고기를 주문하는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렇.. 더보기
공연-B1A4 The Class 부산: 아이돌에 대한 잡소리 음.외국에서 이런 실험이 있었다고 한다. 잼의 종류가 3가지 일 때와 10가지 일 때, 소비자의 구매율을 확인해 본 실험인데, 일반적으로 종류가 많을수록 구매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험의 결과는 놀랍게도 잼의 종류가 3가지 일 때- 즉, 선택지가 적을 때 실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 실험의 결과는 '너무 많은 선택지는 아예 없는 것과도 같다'는 걸 의미한다. 종류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아주 미세한 차이가 나는 제품들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제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이 점차 옅어진다는 얘기다. 마찬가지로 아이돌 시장도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고, 그만큼 그룹들간의 차이는 미세하다. 한 마디로 지금은 아이돌 과잉 시대이기도 하고 부재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아.. 더보기
음악- 2NE1 : Happy MV 2NE1 : Happy MV 봄인가?! 봄이 왔나?! 그러고 보니, 슬슬 벚꽃좀비가 음원차트에 보이기 시작한다고 하니...봄은 맞는가 보다;;;; -왠지 영상에 쓰인 폰트가 (창조경제를 부르짖는) CJ(설탕공장)의 꽃누나 느낌이 약간(?)나는 건 나만의 느낌적인 느낌, 기분 탓이겠지;;; -음...조금 밋밋한.... 매우 무난한 뮤비지만 그래도 기분은 UP~! 분위기 굳! 더보기
음악- 선미(Sunmi) 보름달 MV :적절한 포인트 콘셉트+ 스토리+ 음악의 합 선미(Sunmi) 보름달(Full Moon)M/V 그러니까 이번엔, 소녀의 보름달이라고?! JYP는 여자 솔로전(戰)의 최전방 기지다. 이곳은 뭐랄까, 여솔로에 있어서 타 기획사가 넘볼 수 없는 영역을 가지고 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기억에 남는 여자솔로라고 해봤자 에일리정도인데, 이쪽이 그만큼 가뭄 중에 가뭄인 셈이다. 수많은 여자 아이돌이 쏟아져 나왔지만, 정작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획력으로 무장한 여그룹은 전멸 상태. 남아이돌에 비해 콘셉트가 다양하지 못한 것도 한몫을 했겠지만, 아무튼 최근에 내 눈에 띈 여자 그룹은 없었다. 그런 와중에 나온 선미는 본진이었던 원더걸스를 탈퇴하고 홀로서기 시작했다. 작년에 충격을 던진 에 이어서 로 성공적인 안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뭐....이 MV의 선정성.. 더보기
공연-B1A4 2014 The Class 콘서트 후기. B1A4 2014 -The Class Concert 사실 '어느 한순간' 시작된 것도 같다. 마치 이런 느낌으로. 예쁘다, 멋지다, 매력적이다, 좋은데? 라고 생각한 뒤 나머지 부분은 다 내 상상으로 채워가는 과정이다. 그 상상력은 즉, 나의 욕망으로 채워지는데, 이게 현실과 괴리감이 심할수록, 팬질이 힘들어지고 그 경계가 이상해 진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경험에 의하면) 팬질은 집에서만 즐기는 게 최고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그런 내가 굳이 공연장을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 마디로 : 푸딩의 증명은 먹어보는 것이란 말이 있듯이- 즉, 백문이 불여일견! 먹어보고 판단하기 위해서다. 우선 나는 관심이 가면 무조건, 콘서트를 기웃거린다. 요즘 아이돌 공연의 기본은 올라이브 반주 세션인 것 같.. 더보기
책- 철학이 필요한 시간, 버마 시절, 멋진 징조들, 당신의 조각들, 숨쉬러 나가다. 책- 철학이 필요한 시간, 버마 시절, 멋진 징조들, 당신의 조각들, 숨쉬러 나가다. 아...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쥐어짠 레몬, 또는 말라비틀어진 양파 같은 상태로 리뷰를 쓰고 있기 때문에, 횡설수설 + 짜증 + 헛소리 작렬이 포인트...... 01 112P 가장 두려운 악인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존재하는 한 죽음은 우리와 함께 있지 않으며, 죽음이 오면 이미 우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죽음은 산 사람이나 죽은 사람 모두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산 사람에게 아직 죽음이 오지 않았고, 죽은 사람은 이미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126P 20세기 이후 인문학의 고뇌를 대변하는 키워드는 두 가지이다. 타자와 차이가 바로 그것이다. 완전한 일.. 더보기
음악- Let it go & B1A4 : Lonely Let it go 렛잇고~ 렛잇고~~ 나는 왜때문에... 겨울왕국은 보지도 않았는데, 렛잇고 앓이를 하고 있는가.... Lonely 론리~ 론리~ 론리~ 함께 밥을 먹으려 해도 네가 없구나~ 우린 아무것도 없구나~ 정말 아무것도 없구나~ 덧, 응사의 귀요미~ 우리 그레그레빙그레가 나오는 B1A4의 론리는 진리구나. 노래가 내 취향이구나~ 자작곡이라니~ 빙그레의 랩도 놀랍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