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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액트 오브 밸러(Act of Valor) : 최정예 특수부대


액트 오브 밸러(Act of Valor)

내용: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 실에서 있었던 실화로, 인질 구출작전과 대테러 합동작전을 다루고 있다.




네이비 실 구호
"앞장설 준비가 되었는가, 기꺼이 따를 준비가 되었는가,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왜? 네이비 실인가? 네이비 실은 미군을 게릴라전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한다는 존F. 케네디의 정책에 따라 창설. 그들은 1996년 베트남 공산주의 세력과의 전투에 최초로 투입되었고, 주로 강변 작전을 전담했다. 미국 국방부는 2006년 미래 전쟁 계획안을 발표했는데, 그들은 발표안에서 테러리스트들의 전 세계적 네트워크에 대응하는 방편으로 특수전 부대가 담당해야 할 역할을 강조했다.


미국은 테러 집단을 "새롭고, 잡기 힘든 적"으로 여겼다. 펜타곤(미국 국방부)은 특히 특수전 부대의 공중 강습 작전으로 테러 세력을 "색출, 고립, 섬멸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2450명의 네이비 실 대원들에게 잠재적으로 할당된 과제들은 다음과 같다. 적지에 떨어진 항공기 승무원 회수. 인질 구출, 파괴 공작, 정찰 활동, 대테러 작전, 마약범 검거, 이렇게 광범위한 임무와 작전을 수행하려면 다양한 복장과 무기와 장비가 필요하다. 



무장 정찰 활동
특수선 부대(Special Boat Unit, SBUs)도 네이비 실처럼 해군 특수전 사령부 소속이다. 그들은 강과 해상을 무대로 소규모 수상선에 탑승해 특수 작전을 수행하고, 비밀리에 특공대를 침투시키기도 한다. 네이비 실의 해상 및 강안 작전은 특수전 전투-수송 대원(Special Warfare Combat-Craft Crewmen, SWCC)의 지원을 받는다.

영화에 나오는 전투 장비 :
네이비 실 보호장구
작전 중인 대원들은 일반적으로 개인 방탄복을 착용한다.
M16자동 소총과 M203 유탄 발사기
H&K MP& 기관 단총

액트 오브 밸러 영화에 대해서

실제 대원이 참여했고, 군에서 쓰이는 실제 무기와 군장비, 전술 전략을 보기에 좋은 영화이다. (그래서 여기에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연기력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보통 영화를 보면, 저런 군장비나 무기들이 진짜 있는 걸까? 싶을 때가 있다. 이 영화를 보면, 저런 살상무기와 군장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자체가 그저 놀랍다. 저런 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은 살상용 무기들은 좀 불편한 시선으로 보게 되는데... 역시 인간의 기술은 파괴적인 곳으로 발달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실제 군사 작전은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스케일이 크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영화 속 이야기들은 허구가 아니었다.....그러고 보니... 전쟁 영화은 판타지로서 봐야지, 현실이 되면 곤란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더 해본다.


덧,


뻘소리지만...아..... 좀, 민망했던 건 나와 친구를 빼고 앞,뒤, 옆이 모두 남자...OTL 게다가 내 자리는 정중앙..... 이게 바로 뮤지컬을 보러 온 남자들이 겪는 현상과 같은 것인가? 대부분의 뮤지컬 공연은 여자가 90% 남자 10%.....과연,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