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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TV)

주상욱- 코스모폴리탄 12월호 화보 사진! 주상욱: 코스모폴리탄 12월호 .....주상욱 배우의 단독 사진 따위 제공하지 않은 코스모폴리탄 화보. -비록 내 돈 주고 구입한 잡지는 아니지만... 하정우 배우팬분에게 증여받은 이번 화보를 스캐너로 슥삭슥삭~1200dpi로 스캔받는 초심자의 패기;;; 그러나 고용량으로 결국 업로드 실패;;; 크기를 줄여서 올리게 되는 사태가;;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코스모폴리탄 ㅜㅡ ...너무 화보를 막 찍는 거 아닙니까;;;;; 이 화려한 배우들을 데려다가 이런 화보밖에 찍지 못하다니.. 놀라울 따름 ㅠㅠ보정이라도 좀 해줘요;;; 뭡니까 이게 ㅜㅠ 다행히 주배우는 이 와중에 살아남았어 ㅠㅠ 헐 대단하심 ㅋㅋ ㅋㅋㅋㅋㅋ 뭔가 주배우 혼자서만 남성복 화보를 찍고 계심 ㅋㅋㅋㅋㅋ -이걸 단독샷이라고 생각하며 보겠음 -_.. 더보기
드라마-자이언트:조민우 회장(*^^*)의 돌직구 로맨스 조민우 실장님의 돌직구 사랑... 요즘 을 네 번째 돌려보며OTL 주배우 편집본을 만들고 있다. 이 방대한 분량을 네 번이나 볼 수 있었던 동기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주상욱 배우의 얼굴과 '내 여자를 향한 돌직구 로맨스' 덕분이다. 그동안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정확히 정의내릴 수 없는 답답함을 느끼곤 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취향의 정체성을 찾은 듯하다(응?) 으음.. 나는 아무래도 "돌직구 로맨스"를 꽤,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여기에 약간의 촌스러움과 오글거림, 그리고 세련되지 못한 순정파가 더해지면 완벽.... 예를 들면, 깽판 치는 어머니와 주저앉은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든지... '내 여자'를 건드린 부모에게 분노한 아들의 가출 장면이라든지... 이러한 전형적인 신파요소들은 극을 .. 더보기
드라마-특수사건 전담반 TEN: 주상욱 (하트) 특수사건 전담반 TEN (OCN) 우리가 수사물을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살인이라는 테마는 자극적이고,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준다.결국, 수사물은 "왜 우리"는 저런 살인자들과 마주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이르게 하는데,끝내 이런 불안감이 들기 시작한다. '우리는,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범죄는 날로 사악해지고, 사회는 관망한다. 뉴스에 나오는 사건사고 소식들은,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게 소설인지, 영화인지, 뉴스인지 헛갈리게 만들 정도다. 이토록 무서운 현실이 반영된 수사물은 어떤 영화 평론가의 말처럼, "불안감을 조성하는 방법이, 사악하기 그지없는 보험 광고와도 같다." 하지만, 우리는 스릴과 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사물을 웬만해선 끊어낼 수 없다. 수사물의 재미.. 더보기
드라마- 신드롬 : 역시 종편인가 -_-. 의학 드라마 : 신드롬 (종편) -기본적으로, 의학드라마에 대한 신뢰가 있다. 의학 소설에 대한 신뢰도 있다. 그 이유는 의학을 주제로 하면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은 믿을 수 있는 작가나 관련 직종의 종사자만이 만들 수 있는 분야여서, 그만큼 기본적인 퀄리티가 보장된다. 덤으로 의료 현장에 대한 생생한 에피소드를 기대할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보려는 사람은, 의학드라마에 대한 이런 기대를 접어야만 한다. 내용: "여기 주인공 차여욱이 있다, 원장 아들에 어머니는 마취과 과장이며 교수다. 이번에 인턴 딱지를 떼고, 신경외과 레지던트에 들어갔다. (한 마디로 엄친아에 대박인 남자) 여기 여자 주인공 이해조가 있다. 타 병원에서 한국대병원으로 외과 레지던트를 왔고,.. 더보기
드라마-골든 타임 : 한드에 제대로 의사 끼얹기. 드라마:골든타임(MBC) 아래 세 드라마의 공통점은?! 일드 - 제너럴루주의 개선/ 한드 - 골든 타임 / 미드- 마이에미 메디컬 정답: 잘생긴 중년 의사가 나온다!(아닙니다) 저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바로 중증외상센터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는 점. 중증외상... 생소한 그 이름,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 대충 어떤 곳인지 쉽게 짐작이 간다. ...돈은 많이 잡아먹는데,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곳. 의학계의 3대 적자 부서로 알려진 소아과, 산부인과, 그리고 외상병동(응급구조팀) 항상 숙련된 외과의와 간호부장, 그리고 언제든 콜을 할 수 있는 대기 시스템이 필요한 외상병동은 모든 대학 병원들이 꺼리는 부서 중에 하나다. 이유는 간단하다 돈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중증외상이란? 외상(外傷.traum)이란 추락, 교.. 더보기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 믿고 보는 그의 연기. 드라마 - 김수현. 김수현에게 인상적인 것은 좋은 얼굴이다. 으음.. 그럼, 대체 좋은 얼굴이란 무엇인가?! 내 기준으로는 정석 미남이 아니며 이미지 변신이 쉽고 다양한 표정이 자연스러운 얼굴이다. 근데.....김수현 본인의 말로는 자신의 얼굴이 "대충 생겨서 좋다"고 말했단다. 응?! 뭐? 지금.... 뭐라...? 대충 생겼다고?! 이 얼굴이?? -_- 이 무슨 망언을... 이게 대충 생긴 거면, 나는 뭐 생기다 만 것인가;;; ㅠㅠ 당신은 셀레는 얼굴이지 말입니다 ㅠㅠ 내 팬질에 관한 신념 중 하나가 "좋은 배우나 가수들을 보며 아끼는 행위는 자신을 융숭히 접대하는 선물과 같다*^^*" 이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보통 여자들이라면 당연히 수많은 TV 속 꽃미남에 단련돼 있다. 그래서 이런 여자들은 .. 더보기
드라마 -자이언트: 김수현의 이름 석자. 드라마 자이언트(2010)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나는 자이언트를 안 보고 대체 무엇을 했단 말인가....) 김수현 배우의 이름 석자가 주는 존재감. 이유 있는 인기엔 보는 재미가 있다. 'made in 김수현' 이 문자가 주는 신뢰감이 곧 배우 김수현의 힘이다. 확실히 한국에는 잘난 배우들이 많다. 대한민국 평범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나오는 새로운 배우들을 끌어안고 가야 하는 운명을 의미하는데(?), 아쉽게도 새우깡처럼 매번 손이 가는 배우는 한정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수현은 새우깡처럼 손이 가는 배우다. 근데....이렇게 뜬금없이 김수현을 극찬하는 이유는, 그의 연기에서 노력의 흔적이 보이기 때문이다.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첨가되니, 연기의 디테일이 같은 나이대의 배우들과 확연히 .. 더보기
드라마- 드림하이 : 배우 김수현이 살렸다는 캐릭터 송삼동. 드림하이 (2011) 배우 김수현의 반전 매력: 삼동 VS 다크삼동 결국.... 드림하이를 보고 햄릿에 버금가는 갈등을 겪고 말았다. 김수현이 만들어낸 캐릭터인 그냥 삼동 VS 다크 삼동을 놓고 둘 다 포기할 수 없었던.... 멘탈붕괴와 게슈탈트 붕괴현상을 불러일으키는 김수현의 연기 흡수력에 대해 얘기해본다. 솔직히 드림하이에 나오는 송삼동은 매력있는 캐릭터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연애에 꿈을 거는 사람은 별로라서 고혜미에게 자신의 꿈을 걸고, 행복을 거는 송삼동이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떠나서 그 지독한(?) 순애보는 확실히 눈길을 끈다. 나는 이 드라마의 신의 한수를, 김수현 캐스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건 정말이지 이 배우가 아니었다면 송삼동이라는 캐릭터는 빛을 발.. 더보기
드라마 - 해를 품은 달 : 한국식 로맨스는 그러하다. 해를 품은 달: 한국식 로맨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외국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한국인이 표현하는 사랑의 정서는 매우 직설적이고 뚜렷해서 사랑을 표현하는 순도가 높고,그래서 보는 사람에게 애절함과 셀렘을 동시에 준다. 특히, 한국 드라마 속, 감정의 동선은 매우 뚜렷해 쉽게 몰입할 수 있고, 배우들의 감정 폭발력이 뛰어나다고. 확실히 그러하다. 일본 드라마도 보고, 미국 드라마도 보고, 중국 드라마도 봤지만 역시 한국 드라마만이 가지고 있는 힘은 바로 이것인 것 같다. 오로지 사랑만을 위해 사는 민족처럼 모든 드라마가 사랑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간혹, 안 그런 작품도 있지만 그래도 주인공의 러브 라인은 빠지지 않는다. 한국 사람들에겐 김치가 없으면 밥이 안 넘어가듯이, 한국 드라마에선 사랑 이야.. 더보기
드라마 - 마왕: 거짓의 사람들. 마왕(2007) 어두운 터널에 갇혀버린 거짓의 사람들. 나비효과처럼, 의도치 않은 작은 행동 하나가 엄청난 결과를 불러 올 수 있다. 우연이든 아니든 결과에 대한 책임 문제는 중요하다. 이 드라마에서는 복수를 다루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된 모양의 통쾌한 복수를 기대할 수 없다. 한순간에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는 피해자가 되어버린다. 어두운 터널에 갇혀 상대방을 향한, 용서할 수 없는 분노가 사람을 지배할 때,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미묘하게 선과 악의 경계선이 흐릿한 이 드라마는 보는 사람에게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각자의 입장에선 모든 것이 정당하지만 어느 쪽의 손도 들어줄 수 없다. 거짓을 품고, 복수의 칼날을 상대에게 돌린다. 과연 누가 나쁜 것일.. 더보기
드라마 - 고맙습니다. 방송사 : MBC 2007년 3월 21일~2007년 5월 10일 방송종료 주연: 공효진, 장혁, 신성록, 최강희 내용: 수혈 때문에 에이즈에 걸린 아이. 그리고 그 아이의 엄마와 할아버지. 어느 날 갑자기 마을로 들어온 의사. 아이에게 잘못된 수혈로 에이즈를 걸리게 한 여의사 등.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료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삶에 대한 진한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 는 보통의 한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남녀주인공의 애정 전선이 별로 중요치 않게 그려져 있다. 그래서 다른 느낌의 드라마라고 생각을 하며, 봤던 기억이 있다. 워낙 오래 전에 봐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은 이 드라마가 꽤나 전문적이면서 생동감 있게 주인공들의 삶을 그려냈다는 점. 그리고 순박하고 소박한 섬마을을 풍경삼아 .. 더보기
[인생은 아름다워] 35회 엔딩! 경수 태섭 바닷가 장면 35회 엔딩 장면. 오랜만에 인아로 달렸음. -_- 힘들어.....그동안 놓친 부분이 너무 많다ㅠㅠㅠㅠㅠ포엉은 언제 저렇게 진도가 나간 거냐며..게다가 연주 호섭... 후덜덜덜... 경태는 점점 솔로 염장질..... 그리고 뮤지컬 배우 돋는 송창의 로미오와 줄리엣~ 세레나데...크크. 뭔가, 내가 알던 그 노래가 아닌 것 같지만... 기분 탓이겠지;;-_-;; 송창의, 11월에 베르테르 공연한다고 하던데. 으힛. 보러 가고 싶네... 송베르테르라...노래를 좀더 다듬고 나와주세;; 뮤지컬 자세로 노래 부르는 양태섭 내과의사님. *-_-* 좋구나~ 더보기
[인생은 아름다워] 수건 공구 도착!! [인생은 아름다워] 수건 공구 도착!! 7월 인아갤에서...눈누난나~ 공구를 하고, 기억에서 지운 사이 회사로 날아온 수건 한 장... 내가 수건 공구했다고 한 순간, 사람들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쒀~ 푸하하하하.. 오랜만에 회사에서 변태 취급 당하고.. 아주 쓰릴 있는 하루였음... 아하하하... 그래도 고퀄을 자랑하는 수건 사양에 놀랐다... 헐.... 이 정도일 줄이야...ㅎ 역시 디씨의 쓸데없이 전문 돋는 잉여력은.... 최고임 -_-. 오랜만에 인아 다시 달려야 겠숴~그동안 밀린 편집본부터 시작하고.... 리뷰도 달리는 거돠~ 꺄아~~~~ 이걸 보니, 쓰릴미 티셔츠 공구가 기대되는 거돠~ 나... 쓸미 티 입고, 본격 영업 뛰는 건가.... 사인 받으면 아마... 오덕 오덕 돋겠지... 후우... 더보기
[인생은 아름다워 24회] 양태섭의 연애 기술 솔로들이여 깨알 같은 가르침이다. 배워보자. 양태섭의 잔망스러운 연애기술 주도권은 이미 넘어갔다... 경수 曰 "들어 올 거야?" (대박 기대) 태섭 曰 "알 수 없지, 뭐. 속 안 썩이면."(잔망) 경수 曰 "하...무슨 속을 썩여...." 허허허 (급비굴) 태섭 曰 "후훗...책상이나 보자고." (잔망) 결론: 모태 왕자님 동거 떡밥 날려서 결국,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했음. 진심 연애 고수임, 경수 완전 말림. "배워야 돼." "노트 들고 필기하면서 봐야함." (=.,= 아....근데.... 나.... 남자 없지... 남자사람부터 찾아야;;;...OTL) 더보기
[인생은 아름다워] 25회 예고 영상-!! [인생은 아름다워] 5회 예고 영상-!! 살려줘... 너무 웃어서 광대가 승천했다.... 예고의 포인트는 바로! 경태의 잔망 연애!! 이 예고는... 2주 결방 동안... 괴물들의 현실 입갤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스브스의... 마음이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러니까 포기해.... 포기하면.. 편해.... ^_^ 제기랄....OTL 월드컵 응원이나 해야겠다.... 더보기